꼬꼬하우스잔아....

왜 낚시글이 아님,

요약하면 마비노기해서 여친건졌다는 자랑

추억보정 존나게 들어갔겠지만 그래도 느낌 있네

이제 남녀 성별을 바꿔 볼까요?

만약 이 썰이 진짜라면 어느 순간 발길을 끊은 디씨인을 보고 그 아줌마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 아지매도 오래가지 못할 관계란건 어렴풋이 짐작했겠지만 그럼에도 가족놀이가 끝나 다행이라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한편으로 정붙인 아이가 커가다가 독립한 것을 보고 내심 허탈했을까? 궁금하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더러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맞벌이 부모 대신 정 붙이고 살았다는 대목에서 근본적으로는 잘못된걸 알면서도 기분 묘해지네...

결론은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저런거네

무슨 영화 한편 본거같누..

난 왜 이 글 읽으면서 여자한테 이입해서 읽었지... 너무 마음 아프고 우울해짐 ㅆㅂ

현실은 시궁창

디평 ㅋㅋ

목숨 내놓고 사네 ㅅㅂㅋㅋㅋ

무슨 7~80년대 문학에서나 나올법한 이벤트네

당신이 느그나라의 무라카미 하루키인것입니까?

누가 망가로좀 그려줘라..

야하다는 느낌은 하나도안들고 소설본 이느낌은머지

;;;;;

소?설

문학작가 해도 되겠네 ㅋㅋ

뭐냐 이 현대소설같은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