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경험삼아 했다가 구슬 존나 터진 적 있는데 가져가니까 용도 아니고 무슨 메기? 닮은 인형이랑 조그만한 인형 여러개로 바꿔주더라
이 씨발 왜놈새끼가 한국인이라고 개엿맥이는구나 하고 그자리에서 지랄했는데
막상 안내해주는 1평짜리 담배가게 가져가니까 자기가 가지고 싶었던 애들이라면서 8만엔에 사줌
알고보니까 얘네도 일정 금액 이상 경품으로 주면 법에 걸리는거였나? 그거땜에 이런 편법 쓴다고 들음
눈돌아가서 지랄난 외국인 앞에서 침착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직원이 기억에 남는다
규제 엄청 빡세게 하니까 반발로 도박인구가 늘어나는거라고 봄.
일본은 이미 몇대에 걸쳐서 빠칭코로 인생 조진애들이 무더기라 자유라고 해도 결국 하는 놈들만 하고 안하는 애들은 쳐다도 안보는데 파칭코 하는 애들 이미지는 점점 나락으로 가니 자연히 줄어드는거라고 봄.
참고로 혐한애들도 한국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몇 안되는것중 하나가 도박규제 엄청 빡세게 하는거.
친구랑 오사카 놀러갔을 때 엄청 큰 빠칭코 건물 있길래 한번 해보자 하고 들어가서
기계앞에 앉았는데 게임기가 순 일본어라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니까
옆에서 담배 물고 빠칭코 하던 일본인 빡빡이 아죠씨가 아무 말 없이 손가락으로 동전 구멍 가리키고
버튼, 레버 순서대로 가리켜 주셔서 간신히 해봤던 기억나네 ㅋㅋㅋㅋ
친절한 빡빡이 아죠씨 고마워요.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3천엔을 털릴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