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그림체하고 이게 맞나 싶은 지나친 패러디와 잦은 지각연재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오장원에서 제갈량 죽으면 흐지부지되던 그 뒷이야기까지 꽤나 깔끔하게 풀어낸 의미있는 명작이지 요즘 나오는 삼국지 스킨씌운 BL냄새나는 정사도 왜곡해서 주석다는 캐빨물보다는 낫고

형주함락 되고는 사실상 나가리였지. 아무리 좋게봐줘도 가정전투가 마지막 기회였음

상대평가인데 절대평가 해달라고 발작하면 되나 ㅋ 꼬우면 몇년 대학원생으로 꿇을 것이지 ㅋㅋ

잦은 북벌로 최고참 불사신 요화한테 한 소리 들었지만 그래도 충성심 하나만은 남달랐던 놈

삼국전투기 강유 마지막 장면이 ㄹㅇ 간지였는데

그냥 밀리면 끝이니까 이악물고 버틴거지

제갈량이 지력이 아니라 정치가 100여야 하는 이유.
제갈량이 북벌 6번 실패하고 강유가 북벌 9번 말아먹고 아두랑 고자 새끼가 신나게 해먹었는데도 나라가 풍족했음

강유는 이미 기울대로 기운 뒤에 총대멘거라
어쩔수없었다고생각함
최선과 차악만을 선택하며 연명했지만 이미 기울어진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