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갈 때 까지 몰랐던 사실들
아우슈비츠는 독일이 아니라 폴란드 오시비엥침에 있음
내가 알던 아우슈비츠는 비르케나우 수용소였고 아우슈비츠는 규모도 작았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임
한국어로 된 가이드 팜
동시통역기 주는데 통역사에 한국어는 없음
그래서 무리에서 이탈해 혼자 여기저기 다 돌아댕겨봄
생존자편향은 처세면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흑인 노예들을 도구나 짐승으로 보면서 모조리 거세해서 사용했던 중동국가들은 현재 흑인범죄와 카르마로부터 자유롭고, 흑인을 어설프게 (?) 다뤘던 미국은 영원한 흑인범죄와 카르마에게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위치로 굴러떨어진건 참 아이러니한 일임.
인간이 없으면 문제도 없고 (∵문제 자체가 성립이 안됨), 관측자가 없으면 문제도 없고 (∵문제를 인지할 수 없으니), 피해자의 후손이 없으면 문제도 없는 법 (∵비동일성문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