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건 사기업이 훨씬 심함 2030 신입직원 퇴사율 2~30% 정도 될걸 오히려 공무원이라 저렇게 10%도 안 나오는 거임

힘들게 공부하고 보상받을줄 알았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니

33년 근무하면 근정훈장 주는데 
중,대형 사고친 사람들은 못받음
교사들은 은퇴할때까지 꽤 받는편인데
행정공무원은 못받는 사람이 더 많음

저게 뭔 꼬라지인지 아는 지인이랑 공무원이셨던 울아빠 얘기 들어보니
일단 공무원 일은 어느 보직이라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는 게 가장 큰 문제같음. 알려줄 게 뭐가 있냐는 식이지.
이건 울아버지세대 얘기고 여기에 더해서 요즘은 발령이나 인사이동이 불규칙하고 급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늘어나는데 전임자는 마지막날까지 갈려나가다 인수인계 자료 제대로 만들어주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날 떠나는 상황도 많다고 함. 물론 공동체의식이 희박해져가는 세대가 후임자 뒤져나가든 알빠노?를 시전하면서 일부러 인수인계없이 튀어도 전임자한테 책임 못묻는 행태도 한몫하고.

그거보다 더 문제는 그 문화가 절대 안바뀔거라서
공무원할거면 평생 그거 참고 살아야한다는거지
그래서 못참고 그만두는거라고 봄
그런 현실이 계속 알려지니 지원율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보상은 없지.

오죽하면 그냥 때려치고 기업들어가더라

이건 항상 요동치는게 경기가 ㅈ같으면 공무원가서 안정적으로 지내려고 하고 경기가 좀 살아나면 공무원 수요가 줄어들고 항상 반복이더라.

슬프네

공무원은 10년 15년 이상 봐야 빛보는 직업 아닌가
근데 일 안가르쳐주는건 너무하긴 하네

심지어 몇년마다 뺑이돌린다는것까지 문제지
일 익숙해질만하면 다른데로 던져버리고

즈그들 내부문제는 즈그들끼리 알아서 처리하시는거고, 조금만 사회문제를 보고 듣고 겪다보면 공뭔가족이 아닌이상 저 새끼들 옹호할 일은 1도 없다. 민원이 증가한다고 증가한 민원이 전부 악성민원처럼 퉁치면 곤란함. 공뭔을 곤란하게 하는 민원은 '법은 이렇게 되 있는데 왜 니들 법대로 안함?' 이지. 그리고 민원인을 빡치게 만들어서 흑화하게 만드는 행정은 '관행에 의한 행정입니다.' 이고.
법 어기는 관행도 괜찮은게 저 새끼들임. 특히 지적업무하는 새끼들.

민원은 민원대로 악성인데 문젠 월급이 개차반이지 ㅋㅋㅋ

애초에 공무원은 봉사직인데 인기가 많은 것도 이상한 일이었고,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공무원 인기가 식은 건 더 이상한 일임 ㅋㅋㅋㅋㅋㅋ

공익했을 때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 받았었는데 전역하고 한달뒤에 모르는 거 있다고 전화 하더라 ㅋㅋ 인수인계 1도 없음 결국 폰번도 바꿨다 ㅅㅂㅋㅋ

저기에 해당 안되는 보직도 몇 있음
세무직 같은 경우는 대부분 ㄹㅇ 업무 이동만 있고 계속 같은 세무과 사무실 안에서 평생 돌아서 전임자 어디갔나 찾아보면 바로 뒷자리 가있고 그럼

힘들게 공부하면서 고생했는데 보상은 적고 여론은 또 엠생백수들이 까기 제일 만만한게 공무원이라 하루종일 억까하는거 보면 이해가긴 함

제일 ㅈ같은 문화가 다른데로 발령나면 일을 안알려주더라 ㅋㅋㅋ
하루전에 알려주기도 하던데? 인수인계가 ㅈ도없음 병신시스템임 ㅋㅋ

공무원은 근데 짤리지않음 사고 나도 수습이 되고 손해는 국가 나 세금으로 되니깐 진짜 크게 사고나면 감봉 되거나 평가 나빠지긴 해도 사고 치면서 다닌다 생각하면 마음 편할듯?

의원면직이 걍 사표쓰고 나가는 거잖아

년차 쌓이기 전까진 최저시급도 안되지 않나 ㅋㅋㅋ
민원인들은 헬이고 돈은 존나 적고 탈출많이 하겠지

걍 느그 나라는 민주화 버러지 세대 때문에 망하는 거임 ㅋㅋㅋ

정부24로 신청하는 민원은 선녀야... 오프라인으로 '해줘' 하는거 받아주고 있으면 돌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