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확률이라 존나게 높은 확률임
소아는 30%확률

10퍼에 목숨이 걸려요

항생제 없던 시절의 장티푸스 사망률 = 15%
말라리아 방치시 사망률 = 30%

소아한텐 말라리아급, 성인한텐 장티푸스급이라고 보면될듯

햄버거 먹고 뒤진 사람이 유명해져서 햄버거 병이라고 불리는거지
실제로는 대장균 때문에 식중독 걸린거임

생고기도 신선하지 않으면 똑같이 뒤져

그리고 패티는 다진고기 분쇄육이라 이 과정에 오염될 수 있음
100% 살코기가 아니라 지방이나 껍질 등이 섞이면서 균이 섞일 가능성이 큼

원래 조직이라는게 존나게 치밀해서 세균도 깊이침투 못해. 그래서 완전히 상한거 아닌  일반 고기는 안에서 피떨어질정도로 겉만 레어로 구워도 먹을수 있는거.
근데 분쇄해버리면 세균이 아무데나 막 이동가능하고 증식에 필요한 영양분도 휩게 흡수 가능함

최소한 생고기는 유통 과정이 확실하고 언제 도축했는지가 명확한데 패티는 갈아서만드니까 그게 더 위험한거아닐까

생고기는 고기 한덩이가 상하면 한명이 뒤지는데 패티는 갈아서 섞으니까 십수명이 뒤짐. 상한 부위가 포함되었을 확률이 10~20배 정도 차이남

댓글 읽어

신선한 소고기니까 그렇게 먹는거지 패티는 언제 도축했는지도 모르는 고기 가는거

돼지도 깔끔하게 사육하고 막도축한거면 생으로 먹어도 문제없음 패티는 그게 불가능해서 문제인거고

소고기로 만드는 떡갈비도 푹 안 익히면 안되는 음식인데 뭐

점바점이랑 매니저 차이가 클수도 있는게
버거킹에서 알바할때 피크시간이면 점장 또는 매니저가 그릴에 패티 나오는거 온도 재고 미달이면 싹다 페기했엇음

오히려 프랜차이즈의 경우 직원의 숙련도에 손님의 생명을 맡길 수 없으니 싹 다 웰던에서 오버쿡으로 굽는데 이게 사실 햄버거 패티를 제대로 익힌거임
물론 "제대로 익힌 패티"와 "맛있는 패티"의 간극은 어쩔수 없음 프랜차이즈로는

안되는건 아님
네 말대로 다지면서 리스크가 커지긴 하지만
타르타르 스테이크처럼 거의 다진 생고기육회도 있음
고오급 레스토랑이나 홈쿠킹,고오급 버거 전문점처럼
양질의 고기를 바로 준비 해서 다질수 있는 곳이면 문제없음

"바깥쪽"에 대해서는 생고기 스테이크가 있는데
이걸 굽기 전에 칼로 2등분을 하는데 상하로 2등분을 해서 안 뒤집고 한쪽만 굽는다고 생각해보셈
아래쪽은 익히고 위쪽은 완전 날고기인 이런 고기조각들을 잔뜩 모아서 패티를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존나 이상하지?

덜 익힌 닭고기를 먹으면 살모넬라균 또는 캄필로박터에 의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음. 어떤 고기든 덜 익히면 식중독 위험이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