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천년 뒤 에너지 고갈이 걱정 되니깐 지금 위험한 전설의포켓몬을 깨워야지!”


10년도 100년도 아니고 머나먼 미래의 1000년후의 에너지 고갈을

걱정해가지고 머나먼 옛날에 위험한 포켓몬으로 기록된 무한다이노를

깨우겠다는 정신나간 짓을 벌이는 인물인데


작중 인게임내에서 배틀하는 로즈의 구성을 보면 무한다이노를 잡기위한건지

대부분 강철타입인데 문제는 뒤에 상대할 무한다이노는 대놓고 강철타입을

엿먹일 수 있는 화염방사 기술을 갖고 있어서 만약 주인공의 개입이 없었다면

십중팔구 독단으로 일을 벌이다가 상황이 더 최악으로 치달았을 거다




그리고 일을 벌리기 전에 챔피언이 안도와주겠다는 말도 아닌 하루만 기다리면

도와주겠다는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하루를 못참고 독단적으로 일을 벌인 거다,

1회차 클리어한 유저들은 그래서 무슨 악역이 이따구냐면서 어이없어 했는데 






DLC로 추가된 남쪽지방에 대놓고 로즈의 에너지 문제를 바로 해결해줄 설정의

전포가 나오면서 자기가 살던 지역의 다른 전포는 알아볼 생각은 안했냐면서

유저들의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