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쪽은 워낙 방대하고 세세한 분류가 적용되기 때문에, 명백한 위험 목록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허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정상임. 이게 기존에 쓰이던 블랙리스트 방식
근데 최근에 유사국가 병신들이 이걸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바꾸고 있음. 업계 전문가도 완벽히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한게 파충류와 양서류를 위시한 비주류 반려동물들인데, 이걸 화이트리스트로 바꿔버리면 당연히 득보다 실이 훨씬 클 수 밖에 없음. 목록에 없는 생물은 무조건 불법이 되는 건데, 당연히 허용되는 생물보다 금지되는 생물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중에는 별다른 위험성이 없지만 목록에는 누락되어서 금지되는 생물도 굉장히 많음
무엇보다 제일 문제는 법의 대상이 생물이라는 점임. 내가 멀쩡하게 합법적으로 키우던 정든 반려동물이 갑자기 불법이 된다면, 기르던 입장에서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 죽이거나 버리는 식으로 처리하거나, 불법적으로 몰래 키우거나. 이것만 봐도 얼마나 좆병신같은 법인지 알겠지?
제도 특성상 허용되는 종보다 허용되지 않는 종이 더 많고, 멀쩡히 돌아가던 시스템을 바꾸는 거라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선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지. 분양하는 브리더들 입장에선 생업이 증발하는 거고,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든 반려동물을 불법으로 몰래 키워야 하는 병신같은 법임. 이딴 법에 동의하는건 개 고양이만 동물인 줄 아는 동물단체 새끼들하고 걔네 표 빨아먹으려고 눈깔 뒤집힌 정치인들 뿐임
니미씨발 보호종이라고 데리고 가서 죽여버리면 씨발새끼들아 일반사람한테 내미는 잦대만큼 니들도 책임 져야지 씨발 좆만한 새끼들이 보호종이라 저런 사람들이 애지중지 키우는건 문제고 나라가 대충 가져가서 쓰레기주고 죽여버리는 건 보호냐? 니미 좆빠는 소리지 물론 저런걸 허가 해주면 너도나도 보호종 키운다고 염병을 하겠지 그니까 최소한 나라가 데리고 갔으면
일반인들 보다는 잘 케어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자신이 없으면 원래 생태계로 돌려보내 주던가 별 시발 진짜 좆병신 유사국가 답네
원래 비주류 반려동물에 대한 차별이 이상할 정도로 심한게 한국 법임.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전문성 좆도 없는 동물원? 아무튼 법으로 강제해서 몰수할 건데 알빠노?
참고로 현재 법률상 허용되지 않은 개체를 기르는 경우 벌금+개체 몰수의 대상이고, 당연하게도 전문성 개좆도 없는 새끼들이 남의 반려동물을 잘 키워줄리가 없음. 액침표본(과학실에서 볼 수 있는 통 안에 들어있는 표본) 이라도 되면 양반이고 대부분은 그냥 불에 태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