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 성공하고 이득 많이 봤으면 2기 해야하니 다른 스케쥴 캔슬 했겠지
당장 최근 흥행한 애니들 전부 2기나 극장판으로 다음 스토리 풀었음
1기 노래 제작 1년 박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 돈 엄청 부어서 만든거임
그 돈 복구 할려고 콜라보랑 굿즈 팔이 하는 거임
흥행 애니의 지표는 콜라보랑 굿즈가 아니라 총편집이 아닌 극장판이랑 2기 제작임
1기에 들어간 노래만 10곡이고
애초에 제작 자체가 제작위원회 체제가 아니라 호분샤랑 애니플렉스랑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서
흥행을 기대하고 만든게아님 OVA 독점계약 맺은거도 리스크 줄이기 위한 도구고
그리고 이거 만든 클로버웍스는 프로듀서 체재임
프로듀서의 인맥으로 제작 인원 모아서 하는거라 봇치더락이 꽤 이름값 있는 사람들로 채워진거임
그리고 다음 스케쥴이라는것들이 그 비스크돌은 사랑을 한다 2기, 장송의 프리렌
이런건데 어떻게 캔슬을 하라는거임?
제작진을 바꾸면 되는게 아니냐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리스크임
봇치는 그 특유의 연출으로 뜬 작품인데 제작진을 싹 갈아서 그게 되겠음?
그런 계약 어기면 위약금만 잃는게 아니라 신뢰도 같이 잃는거다 분기챙녀 나올때마다 그 지랄하면 어떤 출판사가 애니화를 맡기겠냐 ㅋㅋㅋ
애니제작사는 몇몇 예외 제외하면 대부분 하청받는 입장인데 ㅋㅋㅋ
돈들여서 하청한테 애니 작화 발주하고 연출감독 파견하고 굿즈 기획해서 발주하고 홍보팀 구성하고 준비란 준비는 다해놨는데 갑자기
"우리 분기챙녀 흥해서 님들이 준 나머지 일감 버리고 2기 만들거임 돈받으셈" 이 지랄하는 회사에 잘도 일감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