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를 반으로 자르고 자르고 자르고 가루가 되서도 계속 쪼개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너무나도 작아 장인이 벼르고 벼른 세상에서 제일 날카로운 칼도 무뎌보일정도의 크기에선 더이상 쪼갤 수 없을테니 그것이야말로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단위일것이다는 소리는 동서양 막론하고 여러곳에서 간간히 튀어나왔었움
빈공간에 대해서는 어디에서 온건지 모르겠네
빅뱅 이론은 의외로 오래된 이론임
동양 창세신화에서도 비슷하게 언급되고
창세기도 빅뱅이론으로 해석하는 학설도 있고
연금술 같은데서도 많이 보이는 이론임
페이트에서 나오는 근원이 연금술에서 말하는 혼돈의 가마솥인데 그게 빅뱅이전의 특이점을 말하는거임
모든 가능성의 근원이고 멸망이후 다시 돌아올 특이점이라 근원임
데모크리토스에 따르면 감각은 원자들의 접촉으로 이뤄진다. '보는 것'은, 보이는 대상과 모양이 닮은 어떤 상들이 보이는 것으로부터 계속 흘러나와 시각에 부딪히는 데 기인한다. 따라서 감각은 각 사람이 느끼는 의견에 불과하며 이것은 결코 진리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각자는 감각에 따르는 한, 그 자신은 언제나 같은 것에 대해서 같은 판단을 내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참된 것은 '원자'와 '허공'만이 있을 뿐, 나머지 감각은 '관습상' 그러한 것에 불과하다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그러하다.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