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현역으로 있던 일본인도 기겁할 정도로 똥군기가 있었던 게 대일본제국임


단순한 부조리를 넘어서 덴노에 대한 찬양까지 섞여 있기 때문에 무기 관리 제대로 못하거나 장비 욕하면 덴노의 하사품을 무시하는 행위로 간주되서 ㅈㄴ 갈굼 당함


진주만 공습의 태평양 전쟁이 없었으면 지금도 일본 똥군기 안 사라져서 한국 국군보다 더 뒷목 잡게 되는 군대 부조리로 제대 해보기도 전에 살자 당했을 가능성 엄청 높음


심지어 1대1로 대면해서 갈구는 수준이 아니라 무려 사단장을 시작으로 하급 계급을 폭행하는 내리갈굼이 이때 존재하고 있었음 이게 얼마나 끔찍한 수준이냐면











제 71 ~ 73대 일본 총리 나카소네 야스히로의 일화에서 잘 나옴


과거 해군 간부로 활동한 적 있었는데 이때 선임이 하급자를 다루는 방식이라며 이 사람 포함해서 동기들 세운 다음에 폭행했음 그런데 이게 이 사람이 군대에서 처음으로 배운 병사 취급 방식이었음


그렇다면 일본 군대는 이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


원칙상 부대 내 폭행은 금지이나 상처 문제로 훈련에 열외되지 않는 선에서 때리라고 지시함


그래서 마음의 편지 같은 시스템도 없고 이 상황에 못 참고 윗선에 찌르면













하극상으로 간주되서 더 처맞음


한국 군대 솔직히 다들 역겨웠지? 근데 일제강점기 지금도 이어졌으면 비국민,2등 시민 디버프까지 걸려서 군생활 해야 했고 그것조차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이나 태평양에서 당했을 가능성 ㅈㄴ 높음


당연히 조선어 말고 일본어도 배워야 하니 일본어 제대로 못 하면 못한다고 또 처맞을 거고


지금 일본이 선진국이 된 건 미국이 그 일본 군부를 사실상 해체하고 사관학교까지 폐교한 덕분이지 이거 안 했으면 일본 문화는 안 바뀌었음 심지어 이러한 가혹행위는 군대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라 일본의 사회생활이라 직장에서도 당했을 확률 높음


괜히 일본제국 출신의 군인이 지금 일본을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