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옵1 처음할때 ㄹㅇ 충격이었지.
ㅅㅂ 소련 국민영웅 레즈노프와 드미트리를 그딴식으로?

이거 진짜 충격이었음 콜옵 월드 앳 워 주인공이 허무하게 죽는 거 난 레즈노프랑 디미트리 서로 협동해서 탈출하는 미션인 줄 알았는데

월드앳워에서 그렇게 뽕 채워놓고 블옵1 회상에서 허무하게 죽은거 참 뭐하더라

분명 클릭하기전에는 페코린느였는데

모르는 사람들 위해 설명
디미트리 페트렌코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련 측 주인공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에서 소련군 장성인 니키타 드라고비치의 개수작으로 가스실에 갇혀서 살해당함
덤으로 이를 얘기하던 인물은 당시 페트렌코와 함께 전장을 굴렀던 레즈노프라는 인물로 블랙옵스 주인공 알렉스 메이슨에게 이게 세뇌가 되어서 메이슨은 니키타 드라고비치를 포함한 총 세명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는게 블랙옵스 전체의 스토리

C 밀러의 승리

전작의 뽕차는 주인공을 허무하게 죽여버림으로써 블옵1은 완성됐음ㄹㅇ

드라코비치 슈타이너 꼭죽이겠다

큰 스토리 없이 역사 흐름대로 나온 주인공들을 
다시 픽션물에 등장시킨다는거 자체가 신선했음

주인공캐릭을 죽이는데도 와 이건 죽을수밖에 없겠네 씁.. 이런느낌으로 본듯

진짜 시2발 의사당 꼭대기에 소련기 꽂은 전쟁영웅을 그냥 정치질로 생화학 무기로 죽이는건 진짜 소련 미화 1도 없는거였음...

블옵1은 진짜 갓띵작이었지... 이번 주말은 블옵으로 달려야겠다

분명 들어올땐 페코린느 였는데

아이엠 빅토르 레즈노프 거릴때 소름이 잊혀지질 않아

진짜 월앳워에서 총까지 맞아가면서 깃발 꽂아넣은 영웅이자 내가 플레이했던 캐릭터를 블랙옵스란 차기작에서 다시 봤을 때의 반가움과 한 기득권자의 욕심으로 잔혹하게 죽어버린 모습이 너무 신선했음. 블옵2까지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뭐

정신병자가 주인공인데도 개쩌는 게임

뭔가 했더니 그 가스실 장면이구나

돔공연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