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래곤볼 성우 노자와 마사코는 아들이 학교에서 '우리 엄마 손오공이다!'라고 해도 아무도 안 믿어준다고 울면서 말하자 아들 친구들 집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안녕! 나 오공이야!'라고 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