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운용면에선 둘다 '영토 절대사수' 하려고 들은 같은 실책 저질러서 망했음
프랑스는 독일보다 징병 인구수랑 실전경험 떨어지는거외엔 전차 성능이고 무장상태고 독일보다 병력 우세에다 영국군까지 지원와준판에 단 한뼘도 영토 안내주겠다는 절대사수 기조로 나가다 벙커운용 최소병력만 남겨도될 마지노선에 지나치게 많은사단 박아놔서 후방예비대 자체를 없게 셀프 디버프 걸어놓고는 대가리 굳은 1차대전 수뇌부의 확증편향 덕에 정찰 보고가 들어오는데도 "독일 절대 아르덴 산림으로 안옴!" 우겨대다가 결국 독일기갑 선봉대에 후방 뚫리고 앞서나갔던 전방부대 포위당하고 섬멸당하니 앞서말한 예비 부대 자체가 남아있질 않아서 파리 따이고 GG친, 병력운용을 병신같이 해서 망한 방면
폴란드는 단순히 전력비교면에선 크게 밀리지 않지만 문제는 독일과의 접경지가 너무 넓은데 전부 커버할 숫자가 안되는데 차라리 전방지역은 내주고 강 라인 끼고 방어선 세워서 전선 좁히는게 나았지만 영토 절대사수 하겠다고 모든 전선에 병력 분산배치 하다가 짤라먹기 당해서 병력 날려먹었고
그럼에도 독일이 히틀러 뻥카만 믿고 재무장 덜된채 개전한터라 물자 부족으로 폴란드가 이노키-알리 포지션마냥 일루 드루와 시전하며 질질 끌었으면 전쟁 지속할 포탄,탄약 자체가 바닥나서 독일이 협정맺고 끝날판이었던것도 맞음
소련만 선전포고하고 밀고들어오지 않았으면 말이지만
이것도 전통의 폴란드-러시아 대립관계도 있고 당장 폴란드 독립전쟁때 소련이랑 치고박은 앙금이랑 당시 폴란드부터가 눈앞의 영토 먹겠다고 나치랑 손잡고 체코 갈라먹는둥 주변이랑 우호국 만들긴 커녕 외교 씹창내고 셀프고립 자처한 탓도 있고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