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라는 게 진짜 한순간이구나 싶네...

다리 걸린거를 전혀 눈치 못채네

저게 대체 뭐하는데지?ㄷㄷㄷ

저거 뭔데 파쇄기였어? ㅎㄷㄷ

저런 기계 다루는 곳은 괜히 2인 1조가 아니구나 ...

큰일날 뻔 했네.

와씨

작업을 2인1조로 하는 이유
그리고 SPC가 욕 먹는 이유

와 순간 판단력 지린다

정지버튼이 너무 멀리있는거아님?

사람까지 갈려 죽을뻔했네;

저래서 장비는 무조건 2인 1조가 최소단위인데....

한국에선 그래도 되잖아?

안전교육할때 딴짓거리하는새끼들 따귀 존나 날려야겠네

이래서 2인 1조 3인 1조...

옆에 동료가 진짜 신속하게 해서 사람 하나 살렸네..
고마워서 평생 함께한다

문득 떠오르는 어느 기업

움직임에 망설임이 없네 존멋

와 시발 한순간에 쑥 들어가 버리네

동료가 진짜 생명의 은인이네 판단력 느린사람이였으면 말그대로 고기될뻔함

어느기계든 손바닥 반정도 크기의 톡 튀어나온 뻘건 버튼이 있는데 어 시발 좆됬다 버튼임. 그거 누르면 기계 작동이 전부 정지돼서 팔 하나 날릴거 손가락으로 쇼부칠수 있음

근데 왜 정지버튼이 저깄냐 빨려들어가는 사람도 누를 수 있을 정도는 되야하는거 아님?

우리나라 대부분의, 진짜 거의 90% 이상의 공장이 기계 돌릴 때 2인 1조 안 지키고 거의 혼자 돌리는 경우가 많음.
비상 정지 버튼의 위치도 위험한 상황에 바로 누르기에는 지나치게 멀리 있기도 하고.

사실 2인 1조가 제대로 유지만 되면 비상 정지 버튼이 어디 있던 상관은 없는게 맞기는 함.
2인 1조가 유지가 안되서 문제인 거지.

안전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밤인데수웅

ㄹㅇ 목숨이 순식간에 사라지는거 같아서 무섭노

작업을 2인 1조로 해야하는 이유

2인 1조도 필요한데 옆에 1인 순간판단력이 빨라서 더 좋은 결과가 되었네 1초 더 머뭇거렸으면 다리 걸레짝되고 빼냈을탠데

와 개지리내.. 판단결 순발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