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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로 송전시설과 변전소


아니 송전탑 있는데 눈깔 쳐 삐었냐?라고 할텐데

대한민국에서 수력*을 제외하면 발전시설은 태양광이 다수를 차지함.

*전세계적으로 수력은 가장 초창기의 발전방식이고 물을 높은 곳에서 흘려보내기만 하면 되기에 토목능력이 발전한 선진국에선 이미 수력이 전기생산에 쓰임. 그래서 기존의 송전 및 변전 능력에 이미 수력은 포함됨


근데 문제는 태양광 시설이 있는 곳임.

언급하면 짤리는 17~22시절 농촌에 태양광설치시 보조금 주는 정책이 있었음.


일단은 이 정책은 다른 정책인 산에 나무 자르고 설치하는게 아니여서 환경 부담이 덜 됬기에 농촌에선 축산시설의 지붕이나 온실이나 작물 창고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함.


농촌은 쓰고 남는 태양광 팔아서 전기료 아끼고 환경지?키고 일석이조같은데 전기를 팔려면 송전선이 있어야겠지?


문제는 태양광이 깔린 곳임. 대한민국은 산이 많은 이상 평지가 아니면 효율이 급속도로 나락을 가버림. 그럼 평야가 많은 곳이어야 하는데...


근데 여기서 대한민국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가 나타남.

마침 곡창지대니 농가도 많아서 발전기가 많이 설치됨.


근데 앞에서 말했듯 농가가 쓰고 남은 전기를 파는데... 그럼 전기를 고압송전해야겠지?

고압송전 할려면 220V짜리를 초고압으로 바꿀 변전소가 필요하지? 고압송전탑도 필요하고



근데 호남지방은 이미 기존부터 있던 태양광 및 풍력 시설로 이미 전력망이 사실상 과부하 상태였음.



그럼 변전소하고 송전탑 설치하면 되겠네 싶지만 변전소하고 송전탑은 혐오시설*이여서 주민들이 반대함.

*온산병. 울산에 있는 고압송전탑으로 인해 농가의 손해가 컸음


결국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친환경 발전은 국소발전이상으론 크지 못함.


대한민국은 그래서 원전, 그것도 소형 모듈러 원전이 그나마 가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