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식 평론가에게 1점을 받은걸로 유명해진 '화녀'

박평식 평론가의 1점이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그 심해공주도 4점을 줬다

평범한 윾붕이와 달리 평론가로서 냉정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오버쿡 심해어라 할 지라도 영화의 전체적인 짜임새를 보기 때문


심해공주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두워 색감이 잘못되었다는 비평이 많은데
아마 '때 낀 수족관'이라는 말은 색감과 빛조절 등등이 다 잘못되었다는 혹평으로 보임


요컨데 10점 만점에
주인공이 오버쿡됨(-2) 스토리가 갑자기 여성서사(-2) 색감과 빛이 이상함(-2) 

조연은 정상인 있음(+2) 노래는 괜찮음 (+2) 이런 느낌의 점수로 예상





그렇다면 박평식 2024 최초 1점, 예매율 0%, 10일간 7천명의 기록인 화차는 대체 어떤 영화일까?



호기심에 대략적인 리뷰들을 전부 보고 포인트를 정리함

1. 싱크대에 올려둔 접시를 식칼로 내리찍으면서 화풀이를 하던 주인공 
나중에 온 남자가 접시 파편을 밟고 넘어지다 식칼 케이스를 쳐서 넘어진 채 칼이 박혀서 사망
(여까, 김길현 / 인터넷 방송인 썰풀이)


2. 시체를 화장실 욕조에 숨겨둔 주인공
괴한이 주인공 집에 들어왔다는 말에 경찰 2명과 어느 여자(?)가 집으로 왔는데
급똥이 마려운 여자에게 화장실을 빌려줬다가 당연히 시체를 들킨다


시체를 발견한 여자가 놀라자 들어와서 칼로 찔러 죽인다음, 여자가 가진 총으로 경찰 2명을 쏴죽임

이게 뭔 소린지 이해가 안 되는데 나도 리뷰 보고 정리하면서 이해가 안 된거 맞음 ㅇㅇ
(사진에 있는 필소굿, 영화 리뷰 유튜버)


그만 알아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