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지고 바로 극단주의 레디컬 쪽 소집한거보고 아 사장부터가 그쪽계열이구나 싶더라 ㅁㄱㅍㅁ 쪽 시위꾼들 데려와서 넥슨압박 하려했던것도 그렇고 일터진 다음 첫 행동이 변명과 사과가 아니라 정치적 보복계획과 사상 전쟁이었음. 뿌리 욕하는 애들도 이걸 생각보다 가볍게 여기는데 사장이 진짜 극단주의 레디컬 남성혐오정치주의자 아니면 이렇게 행동하기 힘듬
ㅇㅇ 시위를 하려고해도 멈춰달라하고, 극단주의 남빼미 기자한테도 그만해달라고했을거임. 뿌리는 그들을 제지한게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요청했음.
그들을 자신과 "같은편" 으로 인식했단거고 여기서 빼도 박도 못하게된거. 이 부분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진짜 무서운거임. 한 회사가 정치적 극단주의자들과 연결된 카르텔을 갖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때 찾는게 정치집단이었다는게...
난 ㄹㅇ 대단하다고 생각한 게
명백한 갑과 을 관계인데다
을쪽이 먼저 계약위반, 혹은 더 큰 잘못으로 갑쪽에 손해를 입힌건데
갑에게 사과도 개선도 안하고 여론전 먼저 벌여서 이기려고 했다는 게 ㄹㅇ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때까지 회사가 어떻게 버텼던걸까
거기다 다른 분야였음 9시 뉴스에 박제되고 회사가 망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 뒤에도 들어오는 일감이 줄어들었을 뿐 아직 망하진 않았다는거잖아
여러모로 존나 대단함
싸워서 이겨볼만하다고 생각했던거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왜 오만하고 착각했을까 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자신감 넘쳤을까 를 생각해보면 답 나옴.
웹툰때도 그렇고 문화를 만들어가는애들이 조폭처럼 서로 연계해서 카르텔을 만들고 그걸 권력으로 사용해서 갑을역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를수 있다고 착각할정도로 뒷배가 크다는거임. 기자, 정치, 시위꾼들, 커뮤니티 세력등등..
안 유명해서 그렇지 성우계 일러계 등등 사건터졌던거 많음. 진짜 카르텔 그 자체임 농담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