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군 155mm 포탄 비축분이 300만 발 이고, 일주이면 동난다는데 사실일까?



한국은 K55 1180 대, K9 1178 대를 가지고 있고

소수의 KH179 가 있지만, 견인포 이므로 무시하자.


K9 과 K55




반자동 장전장치가 탑재 된 K9 은 숙련된 인원이 15초 내에 3발을 쏠 수 있지만, 내부 탄약 적재량 문제로 지속사격은 분당 2회로 제한된다.



반 쯤 수동으로 장전하는 K55 는 분당 1발 정도의 지속사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내 전 자주포가 불을 뿜고 지속사격을 시작하면


K9 141,360 발
K55 70,800 발

1시간만에 20만발이 넘는 포탄이 증발한다.


전쟁이라는게 어떻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으나, 진짜 최악의 상황에서는 일주일은 커녕 3 ~ 4 일 안에 300만발을 다 소진 할 수도 있다.





참고로 국군의 자주포 보유수량은 세계 2위 이며,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국가 전체 자주포 댓수 보다도 많은 K9 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