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분쟁이나 내전은 국가내 민족간의 싸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그럼 아프리카는 왜 민족갈등으로 인한 내전이 빈번히 발생하는가?


여기에는 2가지 가장 중요한 이유가 존재함

1. 우리 모두가 아는 유럽 열걍들이 지들 맘대로 그어낸 국경들

유럽의 국경들과는 달리 아프리카에는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들이 많이 존재함. 이런 국경들은 대부분 유럽 열강들이 제국주의 시대때 그어놓은거임.

이렇게 지들 맘대로 국경을 정해버린 결과 같은 민족이 여러개의 나라로 나눠져 버리거나 원수 사이였던 민족들이 1개의 국가에 포함되버림.

유럽 열강들이 국경 정하기 전에 아프리카 민족 분포도임

한눈에 봐도 1개 국가에 몇개의 민족들이 포함되거나 나눠짐. (특히 중앙 아프리카가 제일 ㅈㄹ남)


2. 흑인 노예무역으로 인한 끊임없는 전쟁 발발

이거에 대해서은 은근히 모르는 사람아 많음


열강들이 아프리카 나눠먹기 직전 노예 무역 시대때 흑인 노예들을 공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흑인들 이였음.

즉 유럽으로부터 오는 술, 총, 음식 등등 과 교환하기 위해 아프리카내 민족들은 서로 다른 민족들을 공격하거나 납치하고 노예로 팔아버림.


특히 프랑스, 영국과 노예무역을 자주했던 서아프리카 지역은 유럽으로부터 더욱더 많은 신식 무기들을 얻기위해 서로 더 열심히 싸워댐.

이 결과 아프리카내 수많은 민족들의 관계는 크게 틀어져 아직까지도 서로 화해하지 못하는 상태가 흔함.


아프리카를 개판낸 2가지 이유

1. 유럽이 지들 맘대로 그어낸 국경. 이걸로 인해 원수민족이 같은 땅에 포함된 채로 국가가 되버림

2. 노예무역 시대때 서로 더 많은 무기를 얻기위해 서로를 팔아버림. 이 결과 서로 사이가 너무 더러워지고 아직까지도 싸워됨

+

난 갠적인 생각으로 유럽이 국경을 나누지 않았어도 저긴 싸움 투성이라고 생각함. 단지 “내전”이란 단어가 ”전쟁“ 이란 단어로 바뀔뿐이지. 

아프리카내 민족주의가 아직도 넘 강하고 사이도 혐악하다보니 지들끼리 나라 만들었어도 바로 전쟁선포 3개씩을 받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