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 설명 -


3월 12일 AFC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축신두의 팀 알 나스르와 알 아인과의 경기 2차전이 진행됨.


1차전에서는 알 아인이 1대0으로 승리 했기 때문에, 알 나스르가 4강에 진출하려면 2점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음.


2차전은 서로 2골씩 넣으며 접전이 벌어졌음. 그러던 와중 후반 15분 경에 그냥 가운데로 톡 차 넣어도 들어갔을 천금같은 찬스가 축신두에게 왔으나, 엉뚱한 방향으로 너무 방향을 꺾어서 차는 바람에 치명적인 빅찬스미스를 저지름.


이후 축신두가 페널두 답게 PK을 얻어 성공하긴 했으나, 총합 동률이 되어 승부차기를 진행. 승부차기에서 알 나스르가 패배. 결국 축신두의 후반 15분 경에 결정적인 빅찬스미스로 인해 알 나스르는 4강행이 좌절.  


만약 알 나스르가 이겼다면 다음 상대가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내전 승자였기 때문에, 축신두형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음. 물론 축신두 본인의 실수로 인해 무산.










한국에게 끝까지 노쇼하시는 소신있는 모습 멋있다! 역시 축구계의 GOAT 숭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