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당시 18세의 나카무라 미나코씨가 니카타현에서 실종되어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뜬금없이 서울에 입국한 기록이 존재해 한국 경찰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그런데 공항 직원은 미나코씨의 여권을 들고 온 사람이 중년 여성이라고 증언했는데 처음에 일본 경찰은 납북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건 가능성이 떨어지는 생각이었다.


이미 일본 내 납북자 문제가 1991년에 드러나기 시작했기에 7년이 지난 1998년에 북한이 일본인을 납치 한다 는 건 불가능 했고 그리고 납북 루트도 이상했다.


납북을 했다면 북한과 가까운 중국쪽으로 입국해야 하는데 적국의 수도인 서울에 입국을 시켜 북한으로 데려 간다 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일본 경찰은 이 여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도 수사에 진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