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갤 같은데서 정떡 푸는 새끼들 정작 대놓고 정치 커뮤니티는 안 감
거기는 너도나도 정치 얘기 하니까 지가 글을 기똥차게 쓰거나 어그로를 ㅈㄴ 끌어야 관심 받는데, 씹덕갤은 지만 정치얘기 하니까 글 대충 써도 눈에 확 띠거든
걍 관종이지 실제로 그 정치 이슈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 함
옛날에 다음 카페들이 저런 놈들이 점령하고 인민재판질 해대면서 다 망함. 정작 저런 새끼들은 그 커뮤니티의 주제에 기여도 안 하면서 정치글만 싸서 결국 원래 주제는 하나도 안 남고 즈그들끼리만 떠드는 정치카페 되어 있음.
애당초 디시 마갤이 주류가 된 이유가 원래 다른 데 있던 애들을 저런 새끼들이 다 쫓아내서임
저게 존나 모순인 게 저긴 공론이라는 걸 너무 강하게 의식함. 반박도 없고 논쟁도 없어. 가끔 비아냥대는 사람도 있기야 하지만 100에 99는 걍 빈댓글로 조리돌림함 ㅇㅇ 그냥 싫다는 의사표현밖에 없어. 적어도 정치라는 카테고리 내에서만큼은 다른 의견과의 공존이란 게 없는 사이트임 ㅋㅋ
그러면서 정치랑 민주주의가 어쩌고, 하는 게 얼마나 우습냐? 의견이 나뉘고 싸움이 붙고 이런저런 생각이 모이는 방식이 민주주읜데
어디에나 조금씩 이용자 성향에 따라 어떤 주제에는 닫혀있고 완고하고 그게 있는데 저긴 ㄹㅇ 심함
다른 의견은 고사하고 문제제기하면 걍 빈댓글만 좌르륵 올라감. 그런 내부 언어를 통해서 결집하는 자기들 모습을 확인하는 문화가 있음
난 저기가 예전에 홍팍 불펜이랑 정사갤 틀딱들 모여있는 사이트라고 확신한다 하는 짓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비슷함
정치떡밥 풀음
>한번 의견충돌하면 정떡특성상 서로 아예 죽이려들기시작함
>보통 한쪽성향이 물러가고 반대쪽성향만 남아서 결집하게됨
>한쪽으로 쏠린 정치성향 유저들 속에서 꼭 누군가가 더 급진적인 떡밥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더 극으로 몰아감
>어느새 커뮤니티는 지들만 인정안하는 극단주의 사이트로 변해있고 다른 떡밥얘기하러 왔거나 같은 성향이래도 온건적인 입장의 유저들은 슬슬 학을떼고 탈출함
>커뮤가 고이고 죽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