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어릴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걸려서 저거 필수였음

무료잖아 열차복지같은거

김밥있어요, 하고 목소리 깔며 김밥상자 들고 다니던 아저씨, 호두과자 팔던 아저씨. 이젠 나도 아저씨.

자판기가 있긴한디 저것보단 덜 다양하지..

음식 가지고 타는거하고 별개로 저건 저거대로 매력있었는데

이거 무도에서 나왔었는데 골든벨 쏘는거 재밌었는데 이젠 시대의 과거네

나름 낭만인데.... 저 카트에서 나오는건 맛이 조금 다르다구...

이거보단 무궁화호 같은 기차타면 6호선에 게임기, pc방, 노래방 같은거 있었고 음식 판매도했었음

전기구이 오징어.. 비싼데 시골 내려갈 때만 저기서 사줬었던 기억이..

홍익회 시절이 레전드이긴 했지 ㅇㅇ 그 때가 전성기이자 황혼기였다고 봄.

이젠 기차칸에 까페칸 있지않음? 기차 안탄지 오래되서 엎어진지 모르겠네

저기 후랑크 존나 맛있는데 못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