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부다페스트 조약 들먹이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해야한다는 모지리들이 많네
아래가 위키백과에 나오는 부다페스트 조약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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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루시인, 카자흐인, 우크라이나인의 독립과 기존 국경의 주권을 존중합니다.
-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이나 무력 사용을 자제합니다.
-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사용하여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삼가하십시오.
-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또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가 사용되는 침략 행위의 희생자 또는 침략 위협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경우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즉각적인 안전보장이사회 조치를 모색합니다.
-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자제합니다.
- 그러한 약속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으면 서로 상의하십시오.
1994년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크림 반도를 포함한 ‘영토 보전’과 ‘주권 보장’ ‘경제적 지원’ 등을 국제적으로 약속받았다. 일명 ‘부다페스트 조약’이다. 하지만 러시아 침공에서, 조약에 서명한 미국, 영국 등 서방국가들은 아무런 연합군 파병을 하지 않았다. 다만 애초에 법적구속력이 별로없고 부다페스트조약에서조차도 핵무기에 의한 공격이나,위협이 있을 때만 지원을 위해 안전보장위원회를 소집한다고 하였기에 서방세계가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아도 조약위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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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미 2013년 오바마 정권 때 미국이 대놓고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못 박았다
https://web.archive.org/web/20140419030507/http://minsk.usembassy.gov/budapest_memorandum.html
그리고 조약 체결 당시 우크라이나는 서방보다 러시아와 훨씬 더 가까운 사이였다
1991년 우크라이나 국회에 의해 제정된 우크라이나 계승법 제7조에서 '우크라이나 헌법과 공화국의 이익에 반하지 않는 이상 우크라이나는 소비에트 연방이 체결한 국제조약의 권리와 의무를 법적으로 승계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제8조에서 우크라이나는 소비에트 연방의 외화 부채까지 승계한다고 밝히고 있다
소련의 외화 부채까지 승계한다고 말할정도로 지들이 소련의 적통 후계자라고 얘기한거다
러시아가 만든 CIS에 우크라이나가 가입 안하고 비공식적으로만 참여한 이유도 우크라이나가 지들이 소련의 적통 계승국이기 때문이다
소련 ㅈ망하고 바로 러시아한테 ㅈ까 시전한 폴란드, 체코, 발트 3국 등 다른 중부 유럽 및 동유럽국가와 다른 행보지
서방에서도 이색히들은 걍 레드팀인거임
레드팀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보장 각서? ㅋㅋㅋㅋㅋ
게다가 당시 미국은 걸프전쟁으로 중동에 영향력을 넓히고 있었고 코소보 내전에도 개입해서 공산권 존나 패는 모습을 보였음
이제 막 공산권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서방보다 러시아가 더 친근했다임
아무런 법적 효력 없고 체결 당시 우크라이나가 서방 침략 막고 러시아 보호 받을려고 하는 조약 가지고
왜 미국이 조약 어기고 우크라이나 안 돕는다 이딴 무식한 소리하지 말자
부다페스트 조약은 꺼무위키에도 정리 잘되어 있으니까 할일 없는 게이들은 한번씩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