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히겠지 곧

이게 뭔소리임?

그럴걸 원래는 유성생식으로 증식시키던걸 무성생식으로 증식시키는 방법임

weed
뭔가 가루내면 위험할거같은...

하 하 하

놉 저 방식이 좋긴함 바다에 배타고 나가면 연료도 많이 쓰고 그물로 인한 쓰레기 문제도 있음 김에게 좋은 환경을 유지해주는 시스템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지만 사실 인력이나 연료비용을 고려하면 엄청 싸게 먹히지

근데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고온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자 개량종이 이미 시중에 풀려서 누구나 먹을 수 있음 ~김 골드라고 쓰인 제품들이 그것

김은 애초에 낮은 수온에서 잘 자라는 애들임 10도 내외 정도? 높아봐야 15도 정도임 애초에 김을 수확하는 시기도 겨울이야 유전자 개량종 안풀렸으면 저거 나오기도 전에 김 산업 파멸했을걸

앞으로는 김 품종을 지키면서 작황에 관계없이 품질 좋은 김을 계속 공급하는 한편 재래식도 계속 유지되겠지 과도한 영양염류 정화능력도 탁월하거든 애초에 댐을 지나치게 너무 많이 지어서 김이 먹을 영양 자체가 바다에 부족한 상황임;; 원래 흐르는 강에 생길 수 없던 녹조가 생기는 이유가 그것 댐을 적절히 방류시켜야 담수 해수 모두의 환경을 지키는 일인데 똥무원 새끼들 암튼 댐에 존나게 환장함

뭐? 김을 먹으면 타이런트가 될 수도 있다고?

대충 공포게임 마지막 챕터에서 보이는 실험실 느낌이긴 해 ㅋㅋ

관리하기 편한 수준이 아니라 보통 김과 이미 똑같은 품질이고 몇년안에 상용화 예정 원래 재래식 김은 김의 씨앗이 되는 사상체를 그물에 정착시키고 유성생식으로 수정해서 증식시켰는데 저건 그냥 무성생식으로 제자리에서 계속 무한 증식임 관리가 편한 수준이 아니라 인력, 환경, 에너지 전부 이득인 수준

재래식 김이 무성생식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무성생식은 사상체가 아니라 바로 엽체로 성장하기 때문에 그물에 정착할 수 없음 원리 자체는 유리 플라스크 안에서 공기압으로 산소 주입시켜서 회전시켜서 해류를 재현하고 그 자리에서 배양하는거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