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북한이 최초로 생산했던 국산 트럭 《승리-58》


이후 1965년에도,


1974년에도,

동일 모델이 계속 생산되다 1979년에 단종됐음.

총 생산량은 1만대를 넘어가며 지금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중.

(목탄차 바리에이션으로도 많이 쓰임)




그러고도 페이스리프트 격인 《승리-58가》형이 등장해 90년대까지 생산됐음.


우리로 치면 시발자동차를 페이스리프트해서 90년대까지 생산한 셈.

(물론 차 자체의 수준만 놓고 보면 승리-58쪽이 그래도 높기는 함)



승리-58 등을 만들었던 승리자동차공장은 지금은 이런 승리 5t 트럭을 만들고는 있다는데, 여러 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겪어서 전성기 수준의 생산량은 못 뽑아내는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