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먹음 몽골 전성기 수부타이 이런 애들도 개사기이긴 해서, 개인 무력은 알렉산더가 위일 것 같긴함

비슷하게 전쟁의 신으로 불리는 나폴레옹은 상대를 완벽히 파악한듯한 합리적이면서도 과감한 전술을 통해 승리했다면,
알렉산더는 보면 재치라고 해야되나, 뭔가 상황에 맞춰서 완벽하게 움직이는 신기 들렸다고 할만한 전술 감각이 있더라.
물론 시대와 물량의 차이를 고려해야겠지만, 이 양반이 한 20년만 더 살았어도 역사가 정말 많이 바뀌었을거임

모르지 몽골 전성기의 최정예 팔기군 직접 오면

제병협동 작전을 저 시대에 구현하네

기병을 모루로? 또라이새낀데 ㅋㅋ

알렉산더는 정복도 정복이지만 정복과정에 문화전파도 어마어마 하지않았냐ㅋㅋㅋㅋ
징키즈칸은 문명파괴만 오질나게 하고ㅋㅋㅋㅋ

기병을 모루로 쓴 사례 자체는 꽤 있는데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적이 궁기병인데 도하해서 교두보를 차지하고 적을 낚기 위해 한큐에 녹을 만한 소수 기병을 던져 놓고 고도의 궁병 기동운용과 투석기를 이용해 어떻게든 살려내서 동시에 안그래도 적은 기병을 쪼개서 우회 기습을 성공시키고 실상 허울뿐인 모루를 보강하기 위해 보병을 이용해서 유사제파전술까지 한 사례가 없을 뿐

미친새낀가 진짜... 보통은 압도적으로 기병의 수에서 우위일 때 아군보다 기동력이 떨어지는 적을 상대로 하는 짓을 정 반대의 상황에서 하고 있노...

아니 포위섬멸진 왜 진짜임?

모루도 기병 망치도 기병..


...브레통?

역사 보면서 우오오오오오 거렸던 시점이 알렉산더 대왕 파트.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 고대 그리스 북부의 왕국 마케도니아 왕국의 아르게아다이 왕조 제26대 군주.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 망치와 모루 전술은 여전히 게임에서도 상황 따르면 꼭 쓰게 됌.

어렸을 때 본 위인전에선 많이 축약된 거였구나 상상 이상으로 미친 거였어

토탈워면 뒷목잡고 쓰러질 일인데?
정예면 경험상 뭔짓당할지 알고 있을건데 복종하는것도 신기하다

그 칭기즈칸이랑 알렉산더 대왕은 1500년쯤 차이나지 않냐

ㄷㄷㄷㄷ

몽골도 패배 꽤 많이해서.. 알렉산더가 위임. 
징기스칸도 꽤 털림 올려치기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