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시간 지나도 가격 상승 거의 못하지만 아파트는 왠만하면 계속 오르니까 처음에 아파트 못사고 빌라사면 시간 지날수록 손해임

빌라가 부동산으로써 가치가 좆박은것도 문제라던데

그걸로만 해석하면 빌라가 아파트보다 떨어지는 이유가 애매해짐. 실제로는 부동산에서 아파트가 고평가되는게 가장 크지.

사실 동거를 고려하면 이미 빌라에서 시작하는건 맞음 다만 결혼이 아닐 뿐이지

수도권 도심에서 틀딸피들을 추방시키고 젊은 부부에 아파트를 넘겨야한다

평균적인 월급으로 집을 산다는건 명퇴하고 적당히 외곽에서나 될 수준이라

이때 결혼하고 애 낳으면 되겠네 하는 소리지

저 의도로 접근하면 지금은 아파트에 대해 부정적이여야 하지 않냐?
대출없이 사는거 아니곤 대출금리 값는게 아파트값 인상분 보다 더 나갈텐데 ㅋㅋㅋㅋ

그냥 아파트에 살고 싶은게 맞는거 같다.

일해서 버는 돈보다 부동산상승이득이 더 커버리는 시점부터 느그나라 경제피라미드는 깨진거임.
그나마 그 새끼 전에는 10~20년이라도 '모으면' 살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조롱받는 세상이래매? 왜 코인 안 함? 왜 투기 안 함? 이러면서?

13년전에 아파트하나 구매했었는데
그때 와이프랑 나는 둘이합쳐 400만원쯤 벌었음
근데 1년지날때마다 집값이 계속 올라서
"월급을 모아서 집을 사려면 평생일해도 못살거같다"라고해서 대출끼고 구입함
그때사길 잘했다 싶음...

과거 : 이자가 높기때문에 대출받아 집살바엔 대충 싼데서 살면서 저축으로 목돈모아 좋은집 ㄱㄱ
현재 : 이자가 낮고 부동산 상승폭이 더 높기때문에 일단 풀대출로 좋은집사고 집값 오르는거 감상하면서 대출 천천히 갚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