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야구장 풍경


1. 그물타는 아저씨

특히 (야구를 못하던) 인천 도원구장에서 심심하면 있었던 일.

경기가 쏠리면 그물 타던 아재가 한명은 있었음. 저 사진은 표준복장을 못지킨 것으로, 표준복장은 청순한 흰빤쓰.



2. 투척사건

족발 뼈는 가벼운 편. 위 사진에서 보듯 항의하는 감독한테 참외가 날라온 적도 있고, 먹고있던 라면이 날아온 적도 있음.

아, 배고픈데 라면 던져준 관중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들고있던 배트를 (던져서) 선물한 모 용병도 있었음.



3. 관중 난입


4. 전신주 타기


마산에서 있었던 일. 표를 못구하자 분노한 마산 아재들이 전봇대를 타고 구장에 들어감.



5. 구단버스 방화


이것도 자주 있었던 건 아니고... 한 서너번쯤 있었음.


파괴되는 대상은 연패중인 우리팀 버스일때도 있었고(삼미), 우리팀한테 강한 상대방 버스일때도 있었음(해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247112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