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샷건 86만$ (11억 4천만₩)

1910년 대통령 퇴임후 총기사에서 루즈벨트의 전용 헌정 더블배럴 샷건을 제조해서 선물했고, 루스벨트가 아프리카에서 이걸로 직접 사냥을 즐겼음





23위.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스미스웨슨 91만$(12억 천만₩)

1892년 루스벨트의 육군대령시절 사용하던 권총, 스미스앤웨슨의 리볼버도 귀한데 거기다가 커스텀, 소유자는 루스벨트였기에 희소성이 매우 높다




22위. 텍사스 레인저 샘 윌슨 콜트워커 1847 마지막번호 92만$ (12억 2천만₩)

텍사스는 무법지대였고, 그곳에 텍사스 레인저가 자경단으로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고, 미국 최초 군조직에서 리볼버를 제식으로 사용했다.

텍사스 레인저에 보급된 마지막 콜트워커 모델이자, 총번도 마지막번호 120번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21위. 콜트워커 1847 금장 92만$ (12억 2천만₩)

텍사스 레인저의 금장 커스텀 콜트워커




20위.콜트 패터슨 리볼버1836 97만$ (12억 9천만₩)

발명가 새뮤얼 콜트가 패터슨의 공장에서 만든 최초의 리볼버, 현재 남아있는게 거의 없다고 함





19위. LD 님슈케 1866 윈체스터 97만$ (12억 9천만₩)

총기 커스텀의 명장 루이스 다니엘 님슈케의 은장 윈체스터

페루의 호세 발타 대통령이 윈체스터사에 주문제작하여 볼리비아의 마리아노 멜가레호 대통령에게 선물로 보냈던 총기




18위.윈체스터1876 98만$ (13억₩)

소량 생산된 희귀한 모델




17위. 빌리 더 키드의 총 98만$ (13억₩)

미국 전설의 무법자 빌리 더 키드가 1881년 탈옥하면서 교도관을 쏜 총기





16위. 알카포네의 총 100만$ (13억 3천만₩)

전설의 마피아보스 알카포네의 콜트 45구경 1911년 모델, 그가 가장 좋아하던 총기





15위. 킹 오브 블링, 100만 유로(14억원)

오스트리아의 장인들이 5년에 걸쳐 만들어 2012년에 제작되었다.

금, 다이아몬드, 상아로 치장되어 있고, 스와로브스키 황금스코프가 달려있다. 명품 스킨값





14위. 프레젠테이션 콜트 포켓 리볼버 금장 리볼버1849 권총, 114만$ (15억 2천만원)

러시아 니콜라스 황제에게 선물되었던 금장 콜트 리볼버





13위. 최초의 윈체스터 1866 소총 120만$ (16억₩)

1866년 최초로 만들어진 윈체스터 소총





12위. 알렉산더 해밀턴 권총 120만$ (16억₩)

미국 건국의 아버지, 초대 재무부장관, 10달러의 인물, 알렉산더 헤밀턴의 플린트락 권총. 본인의 이니셜도 세겨져 있음

요크타운 전투에서 사용되었을것으로 추정됨





11위. 윈체스터1886 소총 126만$ (16억 8천만₩)

아파치 부족의 추장 제로니모를 포획해서 유명해진 헨리 웨어 로튼 장군은 일련번호 1번의 윈체스터 소총을 선물 받았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훈장을 받고, 필리핀에서 전사했다. 인디언 전쟁의 종식을 의미하는 역사적인 총기라며 높은 가치를 받았다.


라고 했는데.... 나는 미국 총기 리뷰 사이트에서 이 총의 소개글들을 읽고 마음이 찜찜해질수밖에 없었다. 

인디언 침략 전쟁, 제로니모의 투쟁과 포획작전에 이르르는 내용들을 마치 자국의 내전처럼 소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추격전이 두 용맹한 미국인의 싸움으로 묘사가 되어있었다. 마치 계백과 김유신의 관계처럼 말이다. 

제로니모가 석방된뒤 미국의 사회인으로 완전히 편입하긴 했다지만, 무자비한 인디언 대학살에 대한 내용은 쏙 빼고 오직 자기들 입장에서만 이야기했다




10위.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콜트 싱글액션 아미 리볼버 147만$ (19억 6천만₩)

루스벨트 대통령의 암살시도가 있었던뒤로는 외출시 반드시 무장하고 다녔던 총기중 하나




9위. 밀리킨 드라군 콜트워커 160만$ (21억 3천만₩)

남북전쟁에서 전사한 존 밀리킨 대령의 커스텀 총기로 상아 손잡이가 특징

그의 이름도 각인되어 있는데 대령의 성은 Millikin 인데 Milliken 으로 잘못 세겨져 있다고 한다





8위. 시몬 볼리바르의 권총 180만$ (24억₩)

남미 6개국을 해방시킨 볼리비아의 대통령 시몬 볼리바르의 권총. 조지워싱턴의 휘하에서 같이 대륙군의 지휘관이었던 라파예트 후작이 선물했다. 나폴레옹의 총기 제작자 노엘부테가 만들었다.




7위. 덴마크 선장의 민수용 콜트 리볼버 186만$ (24억 8천만₩)

덴마크의 어느 상선 선장은 뉴욕에서 민수용 총기를 구입했고, 이후 총기수집가에 팔렸다. 

이후 덴마크가 나치에 점령당한 기간 내내 정원에 묻어놓고 전리품 노획을 피했다고 한다. 

역대 콜트 리볼버중 가장 비싼 총. 군용이 아닌 민수용은 단 100정만 만들어서 희소한데다가

발명가이자 콜트사의 창업자 '새뮤얼 콜트'의 자필 문서를 포함한 영수증이 동봉되어있는게 가치를 높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6위. 조지 워싱턴의 플린트록 권총 200만$ (26억 7천만₩)

라파예트 후작은 화려한 총기를 주변인에게 자주 선물했는데, 독립전쟁 동안 조지워싱턴에게 이 총을 선물함. 

이후 많은 전투에서 직접 사용했고 대통령 재임기간까지 소유하다가, 앤드류 잭슨 대통령에게 넘겨줬다.





5위. 청나라 건륭제의 엽총 198만 파운드 (33억 6천)





4위. 나폴레옹의 총 287만$ (38억 3천만₩)

총기명장 노엘부테가 만들었고, 1797년 오스트리아 빈을 점령한뒤 프랑스 공화국에서 나폴레옹에게 선물했다

황제가 된 뒤에는 부하장군에게 선물했으나, 사망후 그 장군의 부인이 빚을 갚기위해 팔아 세상에 떠돌게 된다





3위. 빅뱅 피스톨 400만$ (53억 4천만₩)

2015년에 제작되어 게시물에 나온 총기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4억년전 지구에 떨어진 운석으로 만들었다





2위.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의 총 517만$ (69억₩)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이 빅스버그를 점령한뒤 선물받은 권총. 총기 커스텀의 명장 루이스 다니엘 님슈케의 작품이며, 손잡이에 초상화까지 그려져있다.





1위. 빌리 더 키드를 죽인 총 600만$ (80억₩)

현재 단일 총기중 역대 최고액으로 거래된 총으로

팻 가렛이 빌리 더 키드를 쏜 총이다




순위권에는 없지만

경매에 다시 나오면 재평가 받을수 있는 총기


히틀러의 골든발터 11만$ (1억4천만₩)




카다피의 황금총 50만$ (6억원)

카다피가 시민군에 죽기 직전까지 손에 쥐고 있었다는 황금권총.

당시 17세 소년이었던 모하메드 엘비비가 득템하여 아직까지도 팔지 않고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집가들이 38만달러까지 불렀으나 아직 팔지 않았고, 현재가치는 50만달러 이상으로 추정

리비아가 아직도 혼란정국인데 아직까지 안뺏긴것도 대단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팔지 않고 존버하는것도 대단




보니 앤 클라이드의 권총 50만달러 (6억6천만원), 톰슨기관단총과 샷건 21만$ (2억8천)

희대의 막장커플 보니 앤 클라이드의 총기.

순댕이 보니는 망나니 클라이드를 만난뒤 무자비한 강도로 변모했고 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수많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조커와 할리퀸, 오버워치 캐서디(前맥크리)와 애쉬 같은 커플 캐릭터의 탄생에도 영향을 주었다




와이어트 어프의 권총 22만 달러(2억9천만원)

서부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OK목장 전투의 실제 인물이고 당시 전투에 사용했던 총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권총 20만 달러(2억6천만원)

총기매니아였던 엘비스는 수십정의 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비싸게 거래된 총

이 총을 구매하고 8개월뒤 4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요절한다




사담 후세인의 황금AK 100만달러 추정 (13억원)

박물관에 전시중인 두 총기를 제외하고도 후세인은 엄청나게 많은 황금총이 있었다. 

하지만 이라크반군과 미군에 의해 대부분 긴빠이 당했고, 지금도 암암리 수집가들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링컨암살총 250만$ (33억 4천만₩)

1865년 남부 지지자 존 윌크스 부스가 포드 극장에 있던 링컨 대통령을 암살할때 쓴 총 

경매에 나오기 전, 250만 달러까지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이 있었다. FBI가 회수하고 가치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실제로 나온다면 역대 최고가가 될거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