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지붕에서 흑연감속재 파편 등 위험한 잔해들을 직접 처리했던 영웅들을 위해 100루블과 함께 지급되던 훈장임.

일단 많이 생산되기도 했고, 얼마 안 가 소련이 붕괴되어 러시아에 경제 혼란이 닥치자 저 훈장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전부 시장에다 헐값에 내놓게 됨.

그래서 다른 훈장과 비교하면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인데, 실제 사람의 이름이 각인된 훈장은 더 비싼 값에 팔린다고 함.

다만, 가품도 많다고 하니 유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