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대머리 놀리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밈으로 발굴되었지만


사실 당대 유대교의 성년은 남자 기준 13세 정도였고


생물학적으로 7-8세 정도라고 하더라도


요즘 기준으로 치면 대충 13-15세 먹은 


잼민이 느낌이었단 소리다


그런 애들이 적어도 42명이 몰려와서 노인한테 저런거임


그리고 번역이 너무 순한 맛으로 되어서 그렇지


진짜 문제는 저 꺼져라라는 대사에 있는데


저건 원문에서는 올라가라 라는 의미로 씌여짐


뭔 소리냐면 엘리사의 스승인 엘리야는


야훼의 사랑을 받아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승천했는데


즉 올라가라는 소리는 엘리사의 스승인 엘리야와


승천의 기적을 행한 야훼까지 싸잡아서 모독한거임


그래서 드루이드엔딩이 난 것


한줄요약 : 대머리를 놀린 게 문제가 아니라 


패드립+신성모독해서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