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프차는 어디에서는 균일한 맛과 양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점바점이 생기면 문제되는거 맞음 백종원 프차도 그래서 맨날 퀄문제 점바점 문제가 뜨는게 프차인데 너무 각 가맹점 점주 생각을 많이 들어줘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문제가 있을 정도로 근데 덜주는 것도 같이 처벌해야지
난 그냥 한 지점에서 양을 늘려서 잘되는걸 알면 본사 차원에서 물들어온 김에 노 젓는다고 이벤트성이든 점진적이든 늘려볼 수도 있는건데 양을 늘린 지점만 처벌 받고 정량 못지킨 것들은 그냥 경고차원에서 끝나는거에서 말한거임
이기주의는 본사나 가맹점 점주들 입장에서의 이야기지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지점이 왜 이기주의자라고 매도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이해는 감
미달인 쪽도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지긴 하지만 그쪽은 한 놈 미달내면 한 놈이 미달인걸로 끝나는데
초과 쪽은 한 놈이 초과하면 나머지 정량들을 전부 미달로 만들어서 한 놈 초과로 전체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오니까
위에 초과분은 프차 외의 다른 거래처에서 공급받는 거라는 말도 그렇고
근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초과는 영업정지 미달은 처벌 안때렸단것도 감성에 상당히 치명적이거든요..
당장 눈앞의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 방침으로 보면 저게 맞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존나 추하고 괘씸하기 짝이 없어서 저기 프랜차이즈 안시킨다 ㅋㅋ
멀리볼 줄 아는 안목이 있었다면 이참에 지침을 바꾸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마케팅으로 삼거나 저 점주분한테 경고 조치만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