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들 눈초리 ㄹㅇ 대단한거같음
상품성을 캐치하는 안목이 ㄷㄷ하네

이런거보면 몇몇 편집자들이 자부심가지면서 거들먹 거리는게 이해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보면 작가의 미숙한 첫시작을 편집부의 전문가들이 대중에게 통할만한 상품으로 가공을 잘한거 같음

귀살의 나가레 저거는 도로로도 아니면서 왜 삼체불만족이냐

편집자가 폼으로 하는 건 아닌 게, 이야기를 억지로 늘려야 할 때가 문제지 캐릭터 디자인이나 설정 등 개선해주는 거 굉장한 짬이 있는 데다 작가가 고집하고 싶은 거는 존중해 줌.
오히려 편집자 말 안 듣고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망한 케이스도 있고, 편집부가 억지 부려서 전개나 개연성 말아먹은 경우도 있음.

편집부는 중대사항이다 진짜

다리 잘린거 보니깐 헌트 쇼다운 고철부리 생각나네

나루토는 처음엔 요술 만화로 기획했다가 닌자만화로 바꿨다고 하는데 ㅅㅂ걍 요술만화로 그대로 간거잖아

편집부.. 그들은 신인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