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라면 또 모르긴 하지..

궁술 검술 기마술 스탯 다 일반인 이상으로 찍은 놈들한테 검술이랑 깡패짓만 배운 놈들이 어케 감당하냐고 아 ㅋㅋㅋㅋ

무과를 합격했다는것... 오늘날로 치면 수행능력 3대500에 필적함... 마을마다 이런놈들이 득실한데 ㅋㅋㅋ

사이버사이코가 암만 날고 기어봤자 맥스택이 득시글 거림

무과는 중인까지, 전란기에는 천민까지 모집했음. 어찌보면 양민의 등용문이였음

근데 무과에 합격한 장교가 도적질을 한 사례가 있어 표 철주

이성계가 직접 고안한 무과시험 지금UDT들이 도전해도 개빡셀덧…

무림이란 건 그냥 중국 땅이 하도 넓다보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아 외적이나 도적들로부터 자체방어를 위 자경단 조직이 많았고 걔네가 설화화 되었던 거지. 조선은 수도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에 대부분의 영토가 있었기에 딱히 무림같은 것이 발생할 필요성이 없었음.

실제로 홍경래의 난 터졌을때도 저랬음. 초반에 기습효과가 사라지자마자 촌동네 관군들이 정신차리고 대응 시작해서 줄창 깨지다가 성 하나에 틀어박힘

농사짓다가 쫒겨나서 보부상 된 장돌뺑이들이 암만 낫들고 설쳐봐야 제대로 된 환도 하나 찬 10년지기 칼잡이들한텐 안되지 ㅋㅋ
물론 병졸 단위까지 내려가면 1대1은 비슷한 급이 되겠지만, 아무리 날고 기는 산적이라 해봐야 관군이 각잡고 수십명 동원해버리면 화살에 고슴도치 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