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안 시켜 먹은지 2년 넘었네

근데 그런다고 소비자입장에서 전화 주문했을때 더 이득이 있냐 하면 그렇지도 않음. 우리동네 비비큐 전화주문하면 마리당 천원깎아주는데, 배달어플쓰면 아무리 못해도 쿠폰으로 2천원은 할인받는데 미쳤다고 전화주문함?

지자체에서 세금꼬라박아서  수수료없는 어플 만들어도 입점조차안함

플랫폼이 다 처먹어서 이제와서 배달어플 없는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지...하이고...

그래서 치킨, 피자 일부 업체는 지내 회사 어플 만들어서 그거 쓰라고 하잖어 ㅋㅋ 도미노는 50% 포장 뿌린다든가 ㅋㅋ 물론 버거킹, 파파존스 같은 일부 어플은 왜인지 평점 좆박앗더만

주문금액이 16000원인데

그래도 나도 단골되면 걍 전화로 함

직접주문할때의 메리트를 점주가 소비자한테 줘야지.. 배민에 떼이고 11000원 남으면 14000원 15000원에 팔면 될것을 전화주문하면 21000 그대로 받으려고 하는데 배민쓰지 ㅋㅋ

그럼 배달이 8천 먹는 거 아닌가

전화주문하면 발생하는 차익을 점주와 손님이 나눠가져야 손님이 계속 전화주문을 할텐데
전화주문 들어오면 점주는 수수료 안빠져서 돈 더벌었다 하고 차익을 모두 가져가니 손님도 전화주문 할 이유가 없어지고 편한 어플로 갈수밖에..

전화주문의 매리트가 좆도 없으니까 ㅋㅋ 근래까지 매리트 있는 유일한 집이 동네 중국집인데 거긴 계속 전화로 주문해

앱 할인 아니면 못사먹는 배달음식

포장 주문은 전화로 하고 아니면 그냥 배민씀 ㅋㅋ

서로 욕심만 그득그득

배달비빼고보면 딱 맞네 배민1이니까

배민은 중개이용료 1088원만 먹음.
배달원이 8천원 먹는 거고 결제대행사가 240원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