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에서 권한 가장 큰 인물은 토리야마 센세라서

사실상 토리야마 센세가 허락 안하면 저런 놈들은 나오지도 못함...

토리야마가 검수했으니까 사실상 ok해서 만든거라고 봐도 ㄷ

후에 밝혀진 V점프 편집자 인터뷰에 따르면 드래곤볼 슈퍼의 스토리를 정할때 토리야마의 발언권이 1억, 토요타로가 1천만, 본인은 -100이라고 하였다. 즉 코믹스에 토리야마가 굉장히 많은 비중 또는 권한을 차지하고 있었다는것이 밝혀졌다.

-꺼무위키-

원펀맨 정도만 되도 미친듯이 갈아엎는게 거진 다 ONE작가 때문인데 토리야마 쯤 되면 말할것도 없지

디자인 자체는 토리야마 지분이 클껄. 셀이야기같은거 들어보면

진짜로 강해진 미스터사탄 ㄷㄷ

프리저3차나 순수마인부우 같은것들

ㅇㅇ 

전우주 생명체가 다 덤벼도 1초만에 소멸시킬 수 있음

손오공 육체 긴빠이 치고 배지터 손오공 둘다 뚜드려 패는 수준의 빌런을 그냥 죽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빌런이 있는 우주 자체를 휴지통 비우기 해버리는 케릭임

전투력자체가 나온적은없고 권능이 모든걸 소멸시킬수있음

걍 "너 사라져" 한마디만으로도 우주도 제거 가능한 즉사 치트 가진 놈
대응 불가함

강함으로 따지면 아니고
걍 권능이 사기

손오공이 미래 트랭크스 세계에서 한놈 더 데려옴

이거 보고 존나 미친놈인줄 암

존나 쌔서 치매걸렸냐는 욕까지 먹었음

덴데 같은 애들 말고 보통 신 생각했을 때  신

근데 반대로 모든 상황에서 긴장감이 사라져버렸음
적이 아무리 엄청난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왕선에서 컷이 되버리니까
애초에 전왕까지 갈것도없이 대부분 파괴신선에서 컷이긴하지만 파괴신은 계왕신이 죽으면 같이 뒤진다는 약점이라도 있지
쟤는 그냥 무적이잖아

어떤 악당이 나와서 지구를 멸망시킨다느니 우주를 지배한다느니 해도
결국 전왕인가 하는놈의 변덕이나 심심풀이만도 못한게 되어버리니까
뭔 짓을 하는 놈이 나오든 하찮게 내려다보는 느낌이 되버린거같기도 함

이게 맞는 말이긴 함. 드래곤볼은 손오공 어린 시절부터 쭉 봐와서 손오공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데 슈퍼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감정이입할 대상이 마땅치가 않음. 특히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접하는 경우가 더 잦은 서양쪽은 그게 더 심하고. 만화책이야 찾아보면 그만이지만 애니메이션은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게 아닌 이상 따로 찾아보는 게 만화책쪽보다 더 골치아픈 경우가 많으니까. 그 상황에서 드래곤볼 슈퍼를 처음 접하는 어린애들이 감정이입할 대상을 만들었다고 보는 게 맞음. 
그걸 감안해도 원래 팬들 입장에서 이새낀 뭔데 싶은 것도 납득이 감. 나도 그런 편이니까.

까놓고 말하자면 파괴신을 등장시킨 것 자체부터가 문제인데 이게 지금 시리즈 시발점인 신대신, 첫 극장판 제작 당시에 지진이 크게 터져서 좀 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자고 해서 노선을 변경했던 그 스노우볼이 굴러간 거인듯. 원래 비루스는 걍 다른 에피소드랑 비슷하게 존나 쎈 적, 이런 느낌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