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호랑이와 더불어 고양잇과 동물 투톱으로 여겨지며, 고양잇과 동물중 사실상 유일하게 무리지어 서식한다.

호랑이

고양잇과 최대종으로 수영도 잘하며 더위를 피해 수영을 즐긴다고 한다.

표범

나무타기의 명수로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고,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초원, 열대우림, 사막, 고산지대, 타이가 지대에 널리 분포하며 과거 한국에도 서식했다.

재규어

고양잇과 동물들중 치악력이 가장 강한 동물로 평균 치악력이 약 600kg까지 나가며, 표범 못지않게 나무타기도 매우 뛰어나고 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은 먹잇감의 목을 물어 숨통을 끊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재규어는 먹잇감의 두개골을 물어 먹잇감의 중추신경을 먼저 끊어버린다.

스라소니

현재 유럽의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이며, 과거 한국에도 서식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멸종하였다.

치타

지구상 가장 빠른 육상동물이지만, 스피드에 모든것을 포기하여 나무도 못타고 치악력도 약해서 사람에게 유효타를 입히지도 못하고 사방이 온갖 천적들 뿐이고, 천적을 피해 일부로 낮에 주로 활동한다.


수컷은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끼리 무리짓고 다니며, 암컷은 단독적으로 생활한다.

퓨마

아메리카에 대륙에 서식하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타이가, 온대, 열대우림, 사막, 고산지대에 널리 분포한다.


겁이 많아서 사람을 보면 대부분 도망치는 경우가 많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선 불곰, 재규어와 더불어 최상위 포식자에 속한다.

눈표범

이름과 달리 포효가 불가능한 탓에 표범은 아니고 사실 표범의 친척뻘이다.


네팔, 부탄, 중국, 몽골,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가축을 해치는 탓에 주민들에게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구름표범

이쪽은 표범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고양잇과의 다른 동물로 동남아시아 일대의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유라시아 대륙에 분포하며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고양이보다 조금 더 크고, 성격도 사나우며 고양이와 달리 물을 싫어하지 않는다.


한국에도 서식하며, 현재 한국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속한다.

오셀롯

중남미 열대우림에 분포하며, 살바도르 달리와 존 시나가 키웠던 동물이다.


크기는 고양이의 약 1.5배로, 나무도 잘 타고 물을 딱히 싫어하지 않으며 중남미에서 상위 포식자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