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말썽쟁이 제자의 성장에 기뻐해 주고


이에 감동받아서 원의 넓이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제자에게 친절하게 그 방법을 알려 주고



원의 둘레를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고(다들 알다시피 원의 둘레와 넓이는 6학년 때 배운다. 참고로 당시 지수는 초등학교 3학년)


마지막에는 꿈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괴물로부터 제자를 지키기 위해 제자는 자신의 뒤로 숨도록 하고 자신이 직접 괴물과 싸우려고 하는(그것도 맨손으로. 참고로 수학세계의 몬스터들은 포스를 제대로 계산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고 포스를 잘못 계산하면 공격이 시전자에게 역으로 돌아옴+더 강력해짐.) 지수의 담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