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인건비를 조져서 국방비를 맞추는게 당연? 좆소사장식 마인드를 당연하다고 해버리네...
60만 병력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그만큼 제대로 된 인건비 책정을 통해서 국방예산 규모를 맞추는게 정상 아니냐?그 규모를 못 맞추면 군축을 하는게 정상이고.
1953년 직후부터 1990년대 까지라면 실질적인 안보의 위협이 있었으니 안보유지라는 명목으로 인건비 착취에 대해 어느정도 당위성이 부여되었겠지만, 경제규모 커지고 직접적인 위협이 감소한 시점에서도 그시절까지 그 마인드를 끌고 오면서 당연하다고 말을 하는게 정상인가.
게이야 나라는 회사가 아니다 망하면 걍 사장 직원만 ㅈ되는게 아니라
온 국민이 ㅄ되는거다
60만 병력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300만 예비군도 생각해라
군축을 어예 하노 당장 위에 중국, 북한 병력만해도 500만은 그냥 훌쩍 넘는데 생각을 하자
아무리 강해도 병력 수 딸리면 소모전에 걸리면 ㅈ망한다
러시아봐라 소수 병력으로 처음에 전쟁 걸었다가 초반에 개털린거
대체 지금 어디가 위협이 감소했냐? 북한만 보고 말하는 거냐? 중국은 지금 과거랑 비교 못 할 만큼 강해졌다
"사병 월급 현실화"가 공약이었으니까 말 그대로 "사병 월급"만 올려준거지 ㅋㅋㅋ
근데 그렇게 사병 월급을 정상화 해놓고 보니 이제서야 초급 간부들 월급도 정상적인 수준이 아니었다는게 눈에 띄기 시작하는거...
총체적으로 다 잘못되어있던건데 여태까지 잘 감춰져 있던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