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딱새야?

요즘은 쌩신규로 한다기엔 헬스유튜브도 너무 커졌고, 대부분 어느정도 알고 진입해서 터무니없는 구라는 안먹힘

솔직히 트레이너 시장도 진짜 대회 준비용 코칭해주는 트레이너 아니면 전부 pc방 알바 뽑듯이 몸매랑 얼굴로 뽑는게 매출이 더 잘나오는 실정이라 뭐라 할 수 가 없네

자격증도 없는 새끼들이 설치는게 문제지

진짜 운동 좆구리게 가르쳐줘도
잘생기고 몸좋고 예쁘고 몸좋으면 피티많이 따냄

유도했고
나름 운동인인데
나보고 운동 안했다고 평소 운동이랑 관련없죠 이러는데
제가 경비일하고
헬스는 심심해서 간건데
나를 보고요?

친척이 체육전공에 생활체육 자격증 가지고 있는데 트레이너 일 하다가 때려침
이유가 자기는 자격증 다 가지고 들어왔는데 다른 트레이너들은 다들 고졸 양아치들
그마저도 사장이랑 친한애들은 회원 몰아주고 수당도 더 줘서 ㅈ같아서 나옴

빡빡이아저씨가 ㄹㅇ 큰일했다

불륜 큰거 기사나면 물총새되겠네

실제로 좆도 모르는 트레이너 존나 많음

난 그냥 다니던데 다녔는데 동생은 몸이 안좋아서 피티를 여러군데 옮겼음.
걔한테 들은걸로는 관장이나 간판 트레이너 같은 애들은 다 그럴듯한데
그런 인간들은 몇몇 VIP만 담당하고 일반 트레이너들은 결국 관장 밑에서 배운 애매한 애들이라 
전문 지식이 별로 없더라고

나도 개 ㅂㅅ같은 새끼한테 걸린적이 있어서 헬스장 안 감...

방구석돼지 살빼려고 pt 석달치 끊고 열심히 다니는데 트레이너가 매번 몸무게도 기록하고 뭐 체지방도 측정하고 해서 되게 전문적인줄 알았는데 7주차정도에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밥 어떻게 먹고있냐고해서 대충 밥이랑 채소, 고기해서 먹고있다고했더니 제가 식단 짜드린대로 안 드셨나요? 하면서 얼굴 찡그리는데...

문제는 이 놈이 식단을 짜준적이 없음. pt끊으려고 처음상담받을때 현미밥 먹으면 좋다, 성인 남성 하루 소비 열량이 얼마인데 그 이하로 먹고 운동하면 무조건 빠지게 되있다. 이런 말은 했어도 식단을 짜준적이 없다고 말하니까 그제야 놀라면서 뭐 가이드라인을 주는데...

난 진짜 그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전문적인 식단 관리같은것도 말 안 해주길래 '아! 헬스 대회 나가는 사람이나 진짜 심각한 비만 아니고 그냥 살빼는거면 전문적인 관리까지는 안 하고 알아서 다이어트좋은 음식챙겨 먹는정도로 충분한갑다'하다가 pt2달차에 이런 말 들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손절함

그리고 이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서 제대로 살 뻬고 싶어도 다른곳에서도 또 ㅂㅅ같은 놈 걸릴까봐 pt를 못 하겠음

다니는 헬스장 트레이너 대부분 생활체육 3급에 이런저런 대회 수상 경력만 있고 대학 전공자는 한 명이던데 이런게 보통인가?

그나마 남자트레이너면 운동이라도 하지 여자트레이너는 대다수가 운동 안해봤는데 운좋게 몸매 타고난 경우임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 여자트레이너 만나면 무신론자여도 그날부터 교회다니면서 감사기도드리고 반드시 피티든 뭐든 붙잡아라

얼굴 좀 반반하게 생긴 애들이 몸 만들고 유튜브 하면
미소년 미청년 미중년 테크 타면서 돈 쓸어담는데
어중간하게 생기면 본문처럼 2030한테 갈려나감

그래서 요새는 선수피티로 크게먹는애들 많아짐

한번먹고 버리는 피티가 아니라

바프, 비키니대회
아니면 작은대회 선수피티(하면서 약팔기도하고)
로 회당 크게받는시장 커짐

근데 물론 좋은양반 만나서 잘배우고 약쓰는거도 스킬이라니 잘배워서 성적 내면 좋지만

함량미달인놈들이 선수피티(특히 비키니) 한다고 날뛰는경우 요근래 많이생김

쉽지않은 시장임 ㄹㅇㅋㅋ

딱히 동의는 안되는게

내가 개인 물리치료사분(용인대 물리치료학과 출신)에게 체형교정운동과 요가와 맨몸운동을 배우면서 한 회에 6만원을 내고 있는데

나는 다른 뭐... 싼마이들이 그럼 저희는 2만원에 해드릴게요 ㅎ 한 번 해보심이 ^^ 한다고 해도 생각해볼게요^^(속뜻 : 니ㅇㅁ)하고 바꿀 생각이 없다.

경력 많고 경혐 많고 전문지식이 확실한 지도사는 수입 좋다. 왜냐? 그런 지도사가 별로 없는게 현실이니까..

여기에 언급된 딱새들은 사실 트레이너라는 말을 붙이면 안된다. 그건 사기다. 몸 좋은 청소부라면 모를까.

뭐 저정도 맞춤법은 틀릴 수도 있지..

어깨 끊어먹어서 재활할할겸 헬스장 등록하고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운동하고있는데
아 그렇게하면 어디 다쳐요 하고 오는 트레이너 새끼보고
바로 환불받고 걍 혼자 집에서 맨몸으로함 앰병 ㅋㅋㅋ

벤치 1rm 80인데 동네 헬스장 트레이너가 파트너 도움 받고 벤치80 1번 치고 뿌듯해 하는 표정 짓는거 보고 그 뒤로 주변 사람들이 pt 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함.
식단 땜에 그렇다고 하면 머 어쩔수 없는데 자세 땜에 받아야된다고 하면 내가 알려줄테니 받지말라고 하는중.

얼마 전까지 바프 한창 유행일때는 딱새들 좋은 시절이였지
요즘은 러닝, 마라톤이 유행이라 딱새들이 손님 없으니 더 영업질 존나 해대기 시작함
그나마도 자격이나 실력이 있으면 몰라 나보다 허벅지 얇은 새끼가 입 터는거보고 어이 없어서 헬스장 옮김

개판이네.... 역시 외모 영향 받는 직업들은...

근데 진짜한테 한 번 배우면 확실히 늘긴 하더라
헬스 시작하고 한 달 쯤 있다 자세교정 받았는데 확실히 더 잘되긴 함

피티 받아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자기 몸 가꾸는데 진심이고 그 분야에 전문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초짜 알바한테 햄버거 패티 굽는일 시키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는거였구나... 헬스장과는 거리가 머니까 이제서야 진실을 알았군. 겉으로 화려하고 전문적이고 배우는 비용도 비싸서 고오급 인력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열악했군

유명한 프랜차이즈1번, 아파트 헬스장에서 1번 해봤는데 오히려 아파트헬스장에 계약된 pt트레이너가 항상 친절하고 더 잘가르치고 수업 끝나도 자세 계속 봐주고 그랬음 반면 프렌차이즈는 반말찍찍에 pt강요, 중간중간 폰 ㅈㄴ봄 ㅋㅋㅋㅋ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더라, 누굴만나느냐가 중요함

입대전에 유사인류씹돼지였는데 밖에서 트레이너 하던 동기가 운동시켜줘서 사람되고 전역함 매일 개인정비 때 영양학이랑 인체구조? 그거 책 보면서 공부하고 전역한뒤에 계속 트레이너 하더라 도움 많이 받았음

직업차별하기 싫은데 존나 편견생긴게 여자들한텐 야한포즈시키고 신음소리 나올때까지 머신 이상하게 쓰게하고 남자들은 ㅈ대로 굴리고 다른 초보자한테 윗몸일으키기 100개시키길래 이 십새들은 그냥 차별당해야겠구나 싶더라

성욕이랑 엮이는 직업은 다 양아치 포진해있다고 보면됨

트레이너들 보통 20대 쓰는데, 그때 몸이 좋은 새기들은 타고났거나, 기본 습관이 되어있거나, 약꼽은 새기임. 병신을 지도하기엔 병신의 상태를 알았던 적이 없는놈들임. 인싸중의 인싸가 아싸데려다가 연애방법 알려주는거랑 같다.

솔직히 다이어트만 목적이면 그냥 여트레이너로 결제함 
운동 깔짝 알려줘도 옆에서 화이팅 하면서 토템만 해주니깐 힘 ㅈㄴ 나더라 
그리고 헬스장 가기 ㅈㄴ 싫을때도 눈아 본다 생각하고 억지로 몸을 이끌고감

나이좀 있는 아저씨들이 잘 가르침

양아치 냄새 안나는 황희찬 상 << 돈 쓸 가치 있는 진또배기들임 ㅋㅋ

아예 처음 PT받는거면 돈 좀 더 주고 관장급한테 받는게 나음
20대는 ㄹㅇ 축구같은거 하다 장래 막혀서 직업 바꾼게 80%

ㄹㅇ 30 넘어도 쇠질하는 햄들이 진짜임

ㄹㅇ 30 넘어도 쇠질하는 햄들이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