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LmgQEedBMY?si=1HsfAW1tgzU1ZDza



에스토니아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월드컵 선발전이 1996년에 있었다.


당시 경기는 밤에 일정이 잡혔었는데, 스코틀랜드측에서 탈린(에스토니아 수도)의 스타디움 조명이 나쁘다는 이유로 낮에 겅기하기를 요청함. FIFA는 이를 받아들임


하지만 에스토니아측은 바뀐 시간대에 경기장에 도착할 수 없다고 알림. 심판은 경기를 취소시키는 대신에 경기장에 스코틀랜드팀만 있는 상태로 경기를 진행시킴. 그리고 3초뒤에 에스토니아 측의 선수부족으로 인한 몰수패를 선언(필드위의 플레이어가 6명 이하일 경우에 대한 규정)


그러나 FIFA는 그 경기는 무효이고 중립구장에서 다시 경기하라고 통보함. 재경기는 모나코의 중립구장에서 0-0 무승부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