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저거 산채로 먹는거엿냐

야시장에서 파는 생벌레꼬치도 유명하지 ㅋㅋ

곰 발바닥은 왜? 저것도 산채로 자르나?

근데 의외로 곰 발바닥 고급 식자재로 취급된다는 걸 들었던 거 같음

뭔가.. 뭐라고 해야지.. 먹을게 없어서 발악하려고 탄생한 음식들이 아닌거 같음..

그런 유형이었으면 뭐 어쩔 수 없지 싶을텐데

아니 근데 육상동물 그것도 제대로 사육도 안된것들을 생으로 먹고 싶나

곰발바닥 자체는 고대부터 왕만 먹을 수 있다는 고급 진미로 분류되던 요리였는데 초성왕은 아들이 반란 일으켜서 죽을 상황이 되니까 곰발바닥 요리 먹고 싶다며 시간 끌려고 할 정도로 조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고 지금도 중국 부자들은 중국 내 곰이 보호종으로 먹을 수가 없으니까 동남아나 러시아 가서 곰발바닥 먹는 사례가 많다고 함

곰발바닥보단 웅담이 더 혐오스럽지

쟤들 사람도 먹던 애들인거 생각하면 딱히 놀랍진 않음
2차 대전 당시에 인육시장이 활발했고 어린애들을 사오거나 납치해서 죽여 고기로 팔던 놈들임
사람인거 안들킬려고 도축된 고기처럼 잘라서 걸어서 말려팔았다고 함

미국에서 미성년 연쇄살인 식인 범죄자 사형 일자 잡히기 전에 자기 회고록이랑 증언으로 인육 시작한 계기 등등 남기면서 밝혀짐

실상은 홍위병때 궁중요리/요리사 싹다 태워먹고
궁중요리 흉내낸걸 전통요리라고 내놓은거 아닌가

역시 지구 최악의 동물은 닝겐이네 어휴

카오야장은 우리나라 닭발느낌이고
곰발바닥은뭐 곰 쓸개도 빼먹는데 족발 느낌으로 웅발정도야

덤으로 사형수 신체 부위는 행운을 가져온다고 잘라감. 대표적인 것이 손

식량이 없던 시절에는 쥐를 먹었을지 몰라도 부자가 먹는건 아니었지. 조선시대 요리 기록에 쥐를 요리하는 것은 없음

곰 발바닥은 괜찮지 않나?

곰발바닥요리는 한국에서도 꽤나 고가요리로 인기가 있었음. 지금은 없어졌지만.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6/12/02/1996120270253.html

곰발바닥은 한번 먹어보고싶은데

중국 음식이라고 존나 까내리면서 쓴게 웃기네 ㅋㅋㅋㅋ
산낙지는 그럼 뭐 안 잔인하나 ㅋㅋㅋㅋ

원숭이 골탕

내가 그래도 음식관련해선 오픈 마인드라고 생각했는데 ㅈㄴ 오만한거였노

원숭이 골이랑 같이 나오는게 모기눈깔 스프였던가

외국인들이 산낙지 보는게 이런기분인가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