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오락한듯 푸하하하핳

성경

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폭력적이라고

+1차 대전 참전했다가 형제 친구 지인들 다 잃고 돌아왔더니, 대공황으로 일자리도 없어져서 정병알중으로 진화해 주먹을 휘두르는 애비 (18)95년생 빌헬름을 보고 자라서

오히려 그걸 해소할 수단이 없어서 더 폭력적인 게 아니었을까? 마치 우리가 길가에서 벌레를 잡아서 서로 싸움 붙이는 것처럼

미대 떨어지면 저렇게 된다

굳이 게임에 폭력성 대입시키는건 정신병 맞고, 저때는 지금보다 삶 자체가 더 열악해서 살기 힘들었고, 선동에 더 취약하던 때라 본인이 뭘 위해 싸워야하고, 싸우다 죽어서도 어떻게 떠받들여진다는것만 말해줘도 상당히 위로가 되던 시기임. 
군대 통솔용으로 그런 날조를 극대로 쓰던 사례가 카미카제이고.

1차 세계대전 터졌을 때 건방진 새끼들 드디어 손 좀 봐주는 기회가 왔다고 너도 나도 환호성을 질렀다고 하더라

진짜 전자오락이나 SNS로 방구석 화풀이나 싸지르니까 크게 전쟁 안나지. 실제로 그런거 없었으면 당장에 핸쿡이나 미쿡부터 내전으로 자멸했을듯.

???: 바둑 때문에 수도 뺏긴 썰 푼다

그러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장기랑 바둑에 미쳐서 국민학살을 한 건가???

워... 워 네버 체인지

??: 저 새끼가  체스 할때  스테일메이트  시켰다고!!

.....

국가의 사냥개로서 부림받는 중에 쓰는 폭력은 폭력이 아님. 
국가 소속 군인이 전쟁터에서 저지르는 살인은 살인이 아님. 
심지어 테러범이 저지른 테러도 해당 테러조직이 정권을 쥐는순간 테러가 아니게 됨. 
게임은 '국가' 에게 별반 이득이 안되니까 두들겨맞는거임. 프로파간다 역할로서 훌륭한 효용성을 지닌 영화가 대우받는거랑 비교하면 천지차이지.

바보야 전자오락을 못해서 폭력적으로 변한거잖아ㅣ

선동에 이끌리거나 금전에 쫓겨나듯 전장으로 나서는 존경받아야 마땅할 군인들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