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숙하게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 지키면 최저시급도 안나오는 경우가 수두룩하답시고 문제를 손님에게 전가하는 ㅋㅋㅋ

높은 확률로 별점5점 아닌 리뷰 달리면 왜 5점아니냐고 거기 안간다고 찡찡댐

애초에 자영업자가 무지하게 많은 것도 한몫함

맞다

자영업도 해오던 집안이 잘하는 듯.
우리 부모님, 30대에 조부조모가 하던 가게 사들여서 아직까지 운영 중..

브레이크타임은 원래 저녁장사할 재료준비하라고 생긴 시간인데 쳐 자빠져서 잘려고 브레이크타임 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지

정 모르겠으면 대기업 프렌차이즈 들어가서 배우면 됨
보면 브레이크 타임 없이 주문 한산해지는 3-5시 사이에 주문 받으면서 다음날꺼 까지 준비 다 해놓고
8-9시 되면 마감 주문 받으면서 청소까지 끝내고 영업끝나면 마무리 청소만 하고 30분뒤에 바로 퇴근
이렇게 시간을 빡빡하게 해서 남는시간 없이 루틴이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음
자영업 초보들이 하는 실수가 주문받을땐 주문만
브레이크 타임엔 좀 쉬었다 저녁장사 준비만
가게 마감이나 청소는 손님들 다 나가고 가게 불꺼놓고 남아서 2시간 하고 늦게 퇴근
거기다 손도 느리고 멀티도 안되서 알바생들 보다도 못한 사장들
음식장사는 손빠르고 동시에 3-4개는 하고 눈치도 빨라야되고
조금 진상이다 싶으면 조금 손해보더라도 진상 빨리 보내버리는게 맞음
재료비 해봤자 5천원 아끼겠다고 손님이랑 기싸움 하는 순간 이미 진거임
그냥 환불하고 죄송하다 하고 음료 하나 꺼내주면 왠만하면 해결임
그리고 프렌차이즈도 아니면서 프렌차이즈보다 비싸고 그렇다고 
요리사 출신도 아니라 음식도 평범하면 그냥 회사 다녀야됨
프렌차이즈는 회사가 가져가는게 있는데 그것도 안내면서
가격은 비싸고 맛은 없고? 그럼 손님들이 거길 왜가누

레드오션에 물가상승이랑 경기전망이 안좋아지고 가계부체는 높은데 금리높아 소비위축인데 안망하면 그게더 이상하지. 자영업보다 다른 직장이 더 수익성이 높아지면 문닫는게 정상임.

능력도 안 되면서 남 밑에 자존심 굽히고 들어가서 일하면 죽는 줄 아는 사람이 요즘 사방에 널린 것도 한 몫 함.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장 일하면서 일어나는 더 빡치는 일들을 어떻게 제대로 대응하겠음.

자영업같이 힘든게 없는데 

남 밑에서 힘들게 일하는건 싫고 사장님 소리는 듣고싶은 한심한 인생들이 늘어나서 좆같은 자영업자로 전직하는거

난 브레이크타임은 이해하는데 나머진 이해안가긴함....
사장님이랑 직원분들이 20년동안 변함없는곳 다니는데 다들 세월을못이기시고 녹초되시더라 .... 밥먹으랴 재료준비하랴 배달주문오면 또 그거하랴 하시니 결국 브레이크타임 추가하심 .... 평일에만

자영업은 소규모 기업 운영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겨우 수지타산이 맞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잖아

자영업자들이 망하는 이유는 자영업하면 망할만한 놈들이 자영업 해서임
그것도 지들돈이 아니라 대출 받아서 자영업 한다는게 더 문제고

자영업으로 돈벌려면 좆소보다 노동시간 길어야됨

걍 이게 핵심임 개인 사업 자체가 힘들어 어려운데 쉽게 대박이나 내고 싶어서 들어오니까..

자영업 진짜 존나 힘든데 힘들기 싫어서 자영업 하려고함 ㅋㅋㅋㅋ ㄹㅇ 자영업이 쉬운줄 아는 놈들이 태반임

아침10시에 문열고 1시부터3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에 가게는 밤10시전에 문닫음ㅋ 주말에 장사안함 ㅋㅋ 내가 두달 알바 뛰던곳인데 이 가게 고기집인데 문열고 3개월만에 적자가 너무 난다고 문닫음 ㅋㅋㅋㅋㅋ 뭔갈 시도할생각도 없이 그냥 가게접음 ㅋㅋ

이게 맞다 
홍보같은거 본인 다해야하고 각종세금 유지비 
솔직히 쉬운게 아님 나도 미용실 차리려고 하긴하는데 진짜 주변에 미용실 널려있는걸 보건 막막해 경쟁자가 너무 많음 여기서 살아남는거에 대해서 고민도해야하고 좋은자리는 월새가 개지랄이고 진짜 빡셈

일자리 없고 있는건 죶같아서 하는게 자영업자인 마인드라서 뭐

손님한테 지가 직접 해먹는 것 이상의 편리함과 환상을 충족시키는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거기서 부가가치를 만들고, 그 돈으로 재료비를 넘어선 초기 인테리어비용+권리금+집세+인건비+자기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건데, 요식업 창업 준비할 때, 미리 장부 계산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존나 힘든 거 보여서 그냥 하던 일 계속 하기로 했음.

연구 안하는게 진짜 문제같음
대표적으로 탕후루ㅋㅋㅋ

남이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상황 끌어갈수있는 사람 많지않음. 회사밥먹으머 시키는대로만 할줄아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그런애들이 자영업하면 다 그렇게됨

막말로 요새는 음식 아무문제없고 오히려 꽤나 맛있고 품 들여서 만들어도
이미 포화상태라 상권이나 홍보 조지면 망하는 게 일상인 시대인데

개나 소나 가지고 있는 음식 기본기도 없이 대~충 식당 차려놓고
힘들다 어렵다 찡찡거리는 사람 개많음.

음식 맛은 기본이고 홍보랑 가게 위치도 디테일하게 챙겨야 그나마 운영이 되는데
맛대가리도 없으면서 최저시급 높다 타령 이러고 있음

자영업을 쉽다고 생각하니 그런거 같아... 존나어려워 씨발...

자영업은 하더라도 요식업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자영업 진짜 어려움 엥간하면 좆소에 붙어있는걸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가격 싸면 진짜 뒤지긴 함 ㅋㅋㅋ

자영업을 쉽게 설명하면 혼자 좆소를 운영하는 거임. 좆소도 혼자서 여러 직군 일 강제로 떠맡는데, 자영업은 지가 다 해야해.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직원보다 제일 빨리 일어나고 제일 늦게 퇴근한다 라는 말을 기억하는데

요즘 식당하는거 보면 엄마가 처녀때 식당했던거 지금 다시 해도 잘될거 같더라 현실은 아니겠지만 느낌은 그럼

나 도매업하는데 사업연구나 그런건 몰라도 가격싸면 뒤지는병 이건 좀 할말이 많은게;;
계속 물가는 오르는데 오르는만큼 물건가격을 올리지를 못함.. 물가가 하도 급격하게 치솟다보니까 거래처 사장님들이 받아들이질못함..
그래서 공장에서 떼오는 물건들이 계속 가격이 오르는데 오른만큼 가격을 올리지못하는중,.
뭔말이냐하면 물가가 올라서 전체적인 매출은 늘었는데 오히려 팔고 남은 마진은 물가 오르기전보다 훨씬못함..
이게 도매업하는 나만 그런게아니라 공장쪽도 원자재가격상승으로 물건가격을 더올려야하는데 거래처들 눈치보여서 올리질못해서 손해를 보고있음;;
지금 좀 총체적 난국인상황임..

서비스직을 하면서 대접도 받고싶고 특별한 기술이 있는건 아닌데 돈도 벌고싶은데 힘들긴 싫고
꿈의 직장인데 돈이 안벌린다고 하소연 징징
꼭 저런곳에 선입견을 안갖고싶은데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없음
물론 힘들게 열심히 일하시는분들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항상 신세 잘지고 있어요

자영업이 자동사냥인줄 알고 뛰어드는 병신들이 너무 많음, 근데 그 병신들이 줄지가 않아

이런 거 보면 IMF급 경제위기는 필연이지 않나 싶음. 나태한 자영업자 그 누구도 개입하지 않는데도 진짜 '보이지 않는 손'이 알아서 걸러주고, 온갖 레드오션 산업 포화도도 낮춰줘서 견실한 자영업자는 경쟁자가 줄어들면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도 있음. 자기 적성과 역량에 안 맞게 자영업하던 사람은 기업으로 일터로 돌아가고. 정부가 세금 퍼줘서 수준미달 자영업자에게 호흡기만 안 달아주고 대기업 독과점만 신경써서 막아준다면 경제위기가 역설적으로 경제구조를 건강하게 되돌림.

세상 뭐 하나 쉬운 일 하나도 없는데 쉬운줄 알고 무작정 뛰어드는 인간들

같은 자리에 까페만 3번 빚만 잔뜩만들고 망하는거보면 경제가 건강할수가 없음

요식업이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인 이유인건가

부모님 집에 있다가 독립하는 순간을 "이제부터 유료로 호흡하겠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직장 다니다가 자영업을 한다는 것은 "이제부터 외부 도움 없이 살아남아 보겠습니다."가 되는 거임.

식당 편의점 피씨방 뭐 기타등등 '일부' 망하는 곳들 보면 이유가 복합적이지. 위치가 안 좋으면 당연 힘들고 사장이 손님들이랑 기싸움하는 곳은 어지간해선 망하고 심지어 사장 밑에 일하는 사람들이 태도가 불량해서 싸가지없으면 당연 손님들도 거름. 음식점같은 경우 퀄도 당연 중요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