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경찰청은 14일 요코하마시 니시구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있는 음악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의 분장실에 침입한 혐의로 한국 국적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현행범 체포했다. 그녀는 "입장권을 잃어버려서 찾고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체포 혐의에 따르면 그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25분쯤 정당한 이유 없이 K아레나 탈의실에 침입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시설에서는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한 음악 행사가 있었다.



행사 관계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탈의실에서 스탭용 티셔츠를 입은 여성을 발견했다. 스탭용 인식증을 목에 걸고 있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겨 말을 걸자 여성이 도망쳤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 붙잡아 달려온 직원에게 인도했다.



그 여성은 자신이 그 행사의 직원이 아니었고 그 티셔츠에 대해서는 "주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변장 발각당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