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들 시간 많으면 사람 괴롭힐 시간도 많아지듯, 지금 아줌마 소리 듣는 세대도 뭐 전업주부 ㅇㅈㄹ하면서 애 어린이집 맡기고 카페 단골 죽치고 앉아있는 백수나 다름 없는 세대라 백수처럼 스토킹하면서 괴롭힐 수 있음
여자들 특유의 기싸움이나 괴롭힘 기질 보면 오히려 백수보다 더 할걸
툭까놓고 남자들은 누구한테 욕쳐듣는거에 익숙해져서 아저씨 정도면 걍 귀엽게 느껴지는 거지 뭐...
난 아직도 기분 나쁜 말 들으면 초등학생때 여자애들끼리 싸우던거 바로 옆에 남자인 내가 있었는데도 안말렸다는 이유로 그 둘이 들을 욕 나한테 다 몰아서 했던 선생새끼 생각하면서 웃어넘기고 그럼 ㅋㅋ 세상이 남자를 이런 시선으로 보는구나 하고
군인더러 아저씨라고 부르던 년들(고딩까지는 봐줌)이 발작하면 당연히 내로남불병신인데
남자는 상대적으로 덜 긁힐만한게
누가봐도 젊은이인 군인시절(긁힐 이유 없는 나이임)에 아저씨소리 많이 들어서 무뎌짐 + 개개인의 외모나 나이가 아니라 군인이라는 집단에 영향을 받은 호칭이라서 충격이 덜함
그에 반해 여자는 어린 집단을 만날 기회가 적으면 아줌마 소리 들을 기회가 많이 없지
그러다가 20후 30언저리 돼서 들으면 슬슬 긁힐 나이라서 긁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