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개인의 선택으로 번식을 안하는게 아니잖아 환경문제로 픽픽 죽어나가서 번식을 못하는게 자연선택이지
개인의 행복을 챙길수 없는 환경이 된것뿐이지 옛날처럼 낳으면 죽는 시대가 아닌데 자연선택이라고 하기엔 좀
개인들의 인위적인 선택들로 우생학과 결과적으로 같은 현상에 도달한다면 그건 좀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다른 동물들이나 인간이나 차이는 피임 방법의 여부와 태어나지도 않은 동족에게 측은함이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능지가 높다는 문제로 '일단 애를 까느냐' 랑 '어차피 낳아봐야 고통받을 걸 아니까 안 낳느냐' 의 차이지 본질적으론 '유전자 전승 여부가 생존 압력에 의해 걸러진다' 는 점이 똑같은데 왜 자연선택이 아님? 우생학이라고 하려면 씨말/씨소 교배, '품종 인증서'나 작물 품종개량하는 거 마냥 특정한 결과를 가지기 위해 '번식 과정 자체를 강제' 하는 과정이 있어야지 그런 거 없이 '살기 좆같고 내 자식도 비슷하게 좆같을테니까 안낳으련다' '아니 그렇게 살면서 애는 왜 낳으려고 해요'는 그 문제의 심각성이랑 별개로 '자연'선택이 맞음. 우생학이라고 하려면 '~수준에 도달하지 않고 애를 낳으면 아이와 함께 사형/거세형' '~수준이면서도 애를 낳지 않으면 강제교배형' 같은 법 정도는 나와야지 ㅋㅋ
아닌가 싶기도가 아니고 맞음
가치관이 점점 계속 변하는 걸 어쩔 수가 없잖아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남들처럼 물질적으로 풍족한 환경과, 잘생기고 이쁘게 낳아 주지 못할 거면서 왜 낳아 키웠냐 시@발 이라는 마음이 더 커지잖아 ㅋㅋ
나아가서 좌절이랑 분노 혐오가 여기저기 팽배하고 그렇지 않다 얘기하면 비아냥 거리면서 꼰대 취급하고
알파남 어쩌고 하면서 스스로랑 비교하게 되고 또 좌절하고 이겨낼 생각 안하고 타고난 걸 어떻게 이겨내냐 이러고 ㅋㅋㅋ 그러니까 우생학이 생기지 뭐 그냥 망했어 그냥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