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로 인해 책값은 비싸져서 책을 사서 읽던 사람들이 많이 사라짐. 심지어, 그 대책으로 생긴 책 대여점도 과거에 비해 존.나 많이 사라짐. ㅋㅋㅋ. 쉽게 말해서 지금의 책들은 잘팔리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재고만 존.나 쌓여있는 상황인데, 할인이나 그런걸 못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계속 악성 재고가 되버리는 상황임...

전체 책 매출의 60%가 단 10%의 책에서 나오고
전체 책의 50% 정도만 어느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함

1. 마트의 수익률에 당연히 변화가 있음
저 사람 주장에는 책 가격을 할인해도 가격할인율과 매출증가율이 같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음 딱 봐도 말이 안 됨 이론적으로는 완전탄력적 재화라고 부르는데 현실에 이딴거 거의 없음
여담으로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책 가격 할인하면 어느 순간까지는 당연히 이익폭이 더 넓을 것 이준구 미시 한 번이라도 펼쳐봤으면 직관적으로 이해가능한 부분

2. 책이 안 팔리면 출판사, 작가처럼 서점도 상당한 비용을 치뤄야됨
서점 입장에선 들여온 책이 재고자산인데 다른 재고보다 회전율이 낮으면 그것만으로 기회비용 손실을 수반함
거기에 대형서점은 유동인구 많은 위치에서 책을 전시하는데 전시된 책이 안 팔리고 도서창고를 차지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 관련 추가원가가 수두룩 빽빽한데 이하 생략함 출판계로 넘기는건 당연히 총비용의 일부인거고 저 사람은 작가니까 그게 전부인줄 아는 거지
사실 출판사와 작가가 부담하는 비용도 어찌보면 서점이 짊어지고 있는 운영리스크, 재무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새발의 피다

저 사람은 서점이 작가들을 착취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교보문고 2년 연속 영업이익 마이너스임 그냥 출판 시장이 작고 수익성이 없으니 작가도 굶는 거지

글밥 먹는 사람 생각이 저거밖에 안되나? 출판계의 미래가 참 어둡긴 하다

혹시나 작가가 여길 볼까봐 쓰는건데, 개인적으로는 성인 대상 과학 만화의 입지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과학에 관심있던 애들은 거의 이공계열로 진학한 상태일거고, 어른이 된 그 친구들은 교양서가 아닌 전문서적이나 논문이 필요할테니까...

1+1 사러 편의점있다가 다른거 집어가는 곁
경험이 없으신분

한줄요약:책이 안팔린다고 할인하면 출판사들이 인세 안주니까 "할인 막아줘"
그럼 출판사한테 항의해야지 왜 소비자가 그걸 감당해야함? 그리고 책의 가치니 뭐니 결국 본인들이 멋대로 정한 가치를 왜 소비자들이
수용하는 걸 강요받아야하고? 시장에서는 그저 똑같은 상품일 뿐이고, 그 가치의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지 작가들 몫이 아님
막말로 누가 길거리에서 돌맹이 주워다가 "이 암석엔 대지의 역사가 깃들어있습니다" ㅇㅈㄹ하며 강매하면 누가 납득하냐고

뭔소린지 씨발 상식이 이상하니까 비유도 개죶같이 들어서 뭔말하고싶은지 하나도 못알아쳐먹게 씨부리곤 에혀 이지랄하고있노

요즘 책이 워낙 안 팔린다지만 자기계발서, 투자 지침서, 읽기 괜찮은 소설들 (양산형 일상어반판타지라든가), 어린이책은 팔릴 만큼 팔림.. 점마가 정말 이상보다 난해한 글을 쓰거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보다 재미없는 글을 쓰거나 둘 중 하나겠지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 문과라고..? 문과출신들 울겠네

킹갓문고 성님이 좆으로 보이나 씨발련이.
글쟁이라는 세끼가 교보문고를 까?? 대가리에 든게 없는 세끼가 활자뭉치로 변을 싸니 안팔리지 씨발세끼가

첫 단락 계속 읽어도 이해가 안되길래 뭐지 싶었는데 개소리였노

근데 전자책으로 발매하는건 잉크도 종이도 안쓰는데,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왜??????

도서정가제때문에 명작이랑 폐기물이랑 동일가격을
내라는게 어이없는거지
2천원줘도 안볼 폐기물을 2만원짜리 명작이랑
동일가격으로파니 누가 사서보냐

도서정가제 때문에 할인불가 = 현실
내 월급을 줄여 창고의 재고(책)를 판?매 = 마트에서 물건 할인행사하면 직원 월급을 내리나?ㅋㅋㅋㅋ 전형적인 개소리.
그렇게 책을 팔아봤자 마트(창고 주인)의 수익률이 변함이 없?다 = 시장경제가 뭔지 모르는 저'능아 같은 발상.
끗.

선민의식 쩐다

그저 병신새끼
질 떨어지면 질 떨어지는 책답게 싸게 팔던가 하는게 정상이지 뭔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그거좋더라 안팔리는책 따로 도장찍어서 엄청싸게 떠는거
책가격이 부담스러웟던 사람들은 싸게사서좋고 
악성재고를 돈주고 처분하는것보다 조금이라도 돈을 회수할수잇으니 좋고~ 
그래서 원서들 중 정가에 비해 엄청싸게 파는것들 줍줍하는 맛이 잇음ㅋㅋㅋ

잘 모르겠누... 걍 교보문고가서 읽으면 되는거 아닌가

어... 나 저 사람이 하는 말이 잘 이해가 안 돼 ..

잘 모르겟고 라노벨 사러 간다

소비자가 저런 내부사정까지 고려해서 책을 산다 생각하나? 구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비싸서 안 사는 건데 뭐 어쩌라는 거여

프랑스 따라해서 만든 도서정가제인데 정작 프랑스에서는 출간 이후 24개월 지난 구간은 할인가능한거에 대해서는 무슨무슨 협회니 시민단체니 하는 놈들 모두 입꾹닫하고 있음
할인 자체를 틀어막으니까 재고부담을 떠안지 않기 위해 출판부수를 최소한만 찍어내고 갯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그래도 안팔리면 전국 방방곡곡의 서점에 진열된 재고를 회수해서 일일이 가격표 새로 붙이느니 그냥 폐기하는게 더 싸게 먹혀서 그대로 쓰레기장으로 직행하고...

미국은 놀랍게도 코로나 이후로 엄청나게 많은 수의 오프라인 서점이 새로 오픈하고 장사가 잘 된다
이북과 아마존 같은 대형 온라인 셀러가 있는데도 큐레이션을 통해 타겟층의 니즈를 알아보고 그에 맞춤형 서비스를 해서 오프라인 매장의 월세를 감당하면서도 수익을 올리는거지
당연히 작가들도 자기 타겟층에 맞춰 책을 쓰고 그런 서점을 통해 유통을 하겠지
즉 책 쓰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팔려고 노력을 하고 있단 말이야 트윗할 시간에 저런거나 알아봐라 (물론 쓴 책이 팔릴 가치가 있어야 팔리겠지만)

첫사진부터 개소리같아서 바로내림

문과엘리트 특권의식이 저들 사이에는 깔려 있다. 해답은 무엇인가?  모든 인문대학을 부순다. 그럼으로서 좆도 쓸모없는 대학을 가 놓고 취업 안된다고 징징대는 이들과 선민의식의 집합체들을 모두 때려부술 수 있다.

종이없이 양피지로 만들 시대에나 책이 귀한 물건이었지 인쇄기술 발달한 현대에 책이 비쌀이유가뭐가있음 정보야 인터넷으로 다 얻을수있는데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에야 도서정가제가 있어도 유지가 좀 됐지
근데 세대가 바뀌면서 그게 안 통했음
책 자체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가격도 진입장벽이 돼버리니까 책이라는 매체에 익숙해질 사람이 사라진 거지
물론 가격 문제만은 아님 책이 너무 불친절한 플랫폼이니까 그치만 이 문제를 해결할 시간조차도 벌지 못한 게 도서정가제의 안 좋은 점이지

일단 글쓰는 꼬라지 보니 안팔릴만해

그렇게 망해가는거지 ㅋㅋ 희망이있었으면 순문학으로 많이갔겠지 ㅋㅋㅋ

문과 평균이라 할라 했는데 경제학도 문과네 쟨 대체 뭐 평균이냐ㅋㅋ

책을 똑같이 10만원에 파나 1만원에 파나남는 수익이 똑같으면 1만원에 파는게 맞지 아무이유없이 10만원에 팔자는건 무슨심보야
뭔 책이 명품브랜드이기를해 사치품이기를해 
진짜 누굴 위한거임?

후 책너무 비쌈. 역사 공부한다고 책삿는데 한권에 3만원은 기본이고 5만원 까지 가는것도 수두룩함. 
공부도 돈있어야 하는구나 싶더라

와 저런 것들도 책을 쓰는구나.. 나무야 미안해.